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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내쇼날 모터스, 군산 전시장·AS센터 확장 이전 오픈

최신 전시 공간 콘셉트 '리테일 넥스트' 적용해 쾌적한 관람 환경 조성

BMW 내쇼날 모터스가 군산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확장 이전해 오픈했다 (사진=BMW)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BMW 그룹 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내쇼날 모터스가 BMW 군산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해 오픈했다고 31일 밝혔다.

전라북도 군산시 사정동으로 자리를 옮긴 BMW 군산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지상 3층으로 조성된 신차 전시장과 2층 건물로 마련한 서비스센터가 하나의 부지에 함께 자리해 편리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BMW 군산 전시장은 BMW 그룹의 새로운 전시 공간 콘셉트인 ‘리테일 넥스트(Retail Next)’를 적용해 더욱 여유롭고 쾌적한 관람 환경을 갖췄다. 전시장 2층에는 최신 BMW 모델 4대가 전시되어 있으며, 1층에는 핸드오버 존이 마련돼 신차 출고 고객에게 인상적인 출고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전시장 내부에는 군산 지역 서점과의 협업을 통해 엄선한 도서를 구비한 북 큐레이션 라운지와 커피를 즐길 수 있는 공간도 갖추어 단순한 차량 전시 공간이 아닌, 고객이 여유롭게 머무를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변화했다.

전시장과 동일 부지 내에 위치한 BMW 군산 서비스센터는 기존보다 2배 늘어난 총 8개의 워크베이를 갖춰 경정비는 물론 엔진, 서스펜션, 브레이크 등 주요 부품에 대한 정밀 점검과 수리까지 이전보다 한층 폭넓은 정비 서비스를 지원한다.

BMW 군산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군산시청을 비롯해 다양한 상권이 밀집한 번영로에 인접해 있으며, 서해안고속도로 군산IC 및 동군산IC에서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있어 주변 지역에서 접근성도 좋다.

한편, BMW 내쇼날 모터스는 이번 확장 이전을 기념해 전시장 방문 및 시승, 신차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비스센터 입고 및 수리 고객에게는 4월 19일까지 엔진룸 클리닝 서비스를 포함한 5가지의 ‘BMW 리프레쉬 패키지’를 증정한다.

신동민 기자shin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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