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ET Korea뉴스신제품

소니, 영상 제작 위한 '오셀러스·베니스 확장 시스템 미니' 2종 공개

VFX 및 AR 촬영 환경 지원하는 카메라 트래킹 시스템 'OCELLUS'

소니 ‘VENICE 확장 시스템 미니(CBK-3621XS)' (사진=소니코리아)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소니코리아가 영상 제작자들을 위한 혁신적인 신규 시스템 2종을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소니 최초로 선보이는 카메라 트래킹 시스템 ‘OCELLUS(오셀러스)’와 컴팩트한 사이즈의 모듈형 확장 시스템인 ‘VENICE(베니스) 확장 시스템 미니’는 영화 및 방송 촬영 현장에서 더욱 유연한 촬영 환경을 지원할 예정이다.

■ 소니 카메라 트래킹 시스템 ‘OCELLUS’

OCELLUS는 카메라 내 VFX 및 AR과 같은 가상 프로덕션을 위한 카메라 트래킹 시스템으로 촬영하는 동안 카메라 위치 및 방향 데이터를 전송한다. 해당 시스템은 센서 유닛과 프로세싱 박스, 3개의 렌즈 인코더로 구성됐으며 소니 시네마 라인 카메라, 시스템 카메라는 물론 타사 카메라에서도 활용 가능하다. 5개의 이미지 센서와 소니의 비주얼 SLAM(Visual Simultaneous Localisation and Mapping) 기술을 바탕으로 레퍼런스 맵을 생성함으로써, 실내나 야외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마커프리(marker-free) 트래킹이 가능하다. 

소니 카메라와 함께 사용 시 포커스, 조리개, 줌 값의 메타데이터를 카메라의 SDI 출력을 통해 추출 가능하며, 이더넷 케이블을 통해 외부 장치로 실시간 전송이 가능하다. 렌즈가 카메라를 통한 메타데이터 추출을 지원하지 않는 경우 렌즈 인코더를 카메라에 부착하여 메타데이터를 얻을 수 있으며, 가상 프로덕션 및 AR에 사용할 수 있다. 포스트 프로덕션 워크플로우에 사용할 수 있는 트래킹 데이터, 카메라/렌즈 메타데이터, 타임코드 및 파일 이름 레코딩을 지원한다. 

소니 ‘VENICE 확장 시스템 미니(CBK-3621XS)’

소니 Cine Alta(시네 알타) 라인의 최신 모델인 소니 VENICE 확장 시스템 미니(CBK-3621XS)는 디지털 시네마 카메라 VENICE 2(베니스 2’) 8K 센서 전용으로 설계됐다. 기존 시스템 대비 약 70% 작아진 크기로 영화 제작자들에게 창작의 자유를 선사하며, 설치 면적은 평균 스마트폰 정도의 초소형 사이즈지만 뛰어난 내구성으로 핸드헬드 촬영 및 익스트림 액션 촬영에서 높은 활용도를 자랑한다. 

VENICE 확장 시스템 미니는 작은 크기에도 불구하고 타협 없는 이미지 품질을 자랑한다. 9개의 ND(Neutral Density) 필터를 포함한 맞춤형 드롭인 ND 카트리지 시스템을 특징으로 하며, 소니 VENICE 2 시스템과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도록 특별히 개발된 클리어 ND 필터도 포함한다. 

나아가, VENICE 확장 시스템 미니는 쉬운 마운팅과 조작을 위해 디자인이 개선됐다. VENICE 확장 시스템 미니와 VENICE 2 카메라의 연결 케이블은 더 가늘고 유연해졌으며 조작 시 분리도 가능하다. 또한 액세서리를 쉽게 부착하기 위한 마운팅 포인트도 제공한다. 

OCELLUS 및 VENICE 확장 시스템 미니는 올해 하반기 국내 정식 출시 예정이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소니 시네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신동민 기자shine@cnet.co.kr

다양하고 흥미로운 기사를 찾아 재미있게 전달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