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화이트데이가 다가오면서 연인을 위한 선물을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화이트데이 선물은 사탕과 꽃다발이 일반적이지만, 최근에는 실용적이면서도 감성을 담은 선물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감성 테크 아이템’은 유용하고 편리할 뿐 아니라 특별한 날 로맨틱한 분위기를 만들어줄 수 있어 다시금 주목받는 추세다. 화이트데이를 앞둔 지금, 연인에게 사탕보다 달콤한 감성을 선사할 감성 테크 아이템 3종을 소개한다.
■ 소니코리아 ‘WH-1000XM5 스모키 핑크’의 감미로운 음악 선물
소니의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WH-1000XM5 스모키 핑크’는 화이트데이 선물로 제격인 감성 테크 아이템이다. 우아한 핑크 컬러가 여심을 사로잡는 것은 물론, 매트한 소재와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목에 걸치기만 해도 세련된 분위기를 완성한다. 소니코리아가 실시한 정품 등록 조사 결과에서 WH-1000XM5 스모키 핑크는 출시 후 2개월 간의 구매자들 중 여성 비중이 81.6%를 차지해 여성들의 선호도 높은 편이다.
WH-1000XM5 스모키 핑크는 8개의 마이크와 2개의 고성능 노이즈 캔슬링 프로세서를 통해 업계 최고 수준의 노이즈 캔슬링 성능을 자랑한다. 또한 신형 드라이버와 고성능 부품을 탑재해 풍성하고 생생한 사운드를 제공, 어디서든 소음의 방해 없이 감미로운 음악을 즐길 수 있다. 귀를 부드럽게 감싸는 이어패드와 머리를 압박하지 않는 얇은 헤드밴드로 장시간 착용해도 편안하며, 무게가 250g으로 가벼워 부담 없이 목에 걸거나 휴대할 수 있다. 한 번 완충하면 최대 30시간 사용 가능하다.
■ 삼성전자 ‘더 프리스타일 2세대’의 로맨틱한 영화 선물
요즘은 연인과 함께 OTT로 로맨틱한 영화나 드라마를 시청하는 데이트가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고 있다. 삼성전자의 빔 프로젝터 '더 프리스타일 2세대'는 이러한 데이트를 감성적으로 구현해줄 테크 선물이 될 수 있다. 최대 254cm 대형 스크린으로 둘만의 영화관을 조성할 뿐 아니라 삼성의 스마트 TV 기능을 그대로 구현해 OTT 앱의 다양한 콘텐츠들도 감상이 가능하다. 또한, 한 손에 들어오는 콤팩트한 사이즈와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이 뛰어나 야외에서도 활용하기 좋다. 자동으로 화면을 최적화해주는 ‘오토 스크린 세팅’, 프리미엄 사운드를 선사하는 ‘프리미엄 360 사운드' 등의 기능으로 언제 어디서든 영화관의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 네스프레소 ‘버츄오 팝 캔디 핑크’의 감성 가득 홈카페 선물
커피를 즐겨 마시는 연인에게 커피머신은 최적의 화이트데이 선물 중 하나다. 네스프레소의 커피머신 ‘버츄오 팝 캔디 핑크’는 특별한 날 연인과 함께 깊고 부드러운 풍미의 커피를 즐기도록 도와주는 실용적인 아이템이다. 바리스타가 원두에 적합한 추출 방법을 사용하듯, 캡슐에 맞는 추출 방식을 적용하는 바코드 브루잉을 통해 균형 잡힌 맛과 부드러운 크레마를 구현한다. 에스프레소, 더블 에스프레소, 그랑 룽고, 머그, 알토 등 5가지 커피 스타일을 선택할 수 있어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키며, 사랑스러운 핑크 컬러와 크레마의 풍부한 향이 어떤 공간에 두어도 감성적인 무드를 연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