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비대면 세탁 서비스 플랫폼 세탁특공대는 스키복·보드복 등 겨울옷을 정리하려는 고객들이 늘면서, 이달 초 접수된 겨울 의류의 주문율이 평소보다 50% 이상 늘어났다고 13일 밝혔다.
3월 초 대부분의 스키장이 시즌 폐장을 하는 데다 계절이 바뀌는 시기에 접어들면서 고객들의 옷장도 봄맞이에 들어간 것인데, 실제로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스키복·보드복을 포함한 세탁특공대 겨울옷 세탁 주문량은 지난달 동일 기간(1일~10일) 대비 품목은 3,000벌 이상, 주문율은 50%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증가세는 날씨가 풀리고 스키복을 포함해 패딩, 코트 등 겨울옷을 정리하는 고객들이 늘어나면서 비대면 세탁 서비스 이용자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부피가 크고 무거운 겨울 의류는 가정에서 일일이 세탁하기 힘든 데다, 스키복, 패딩 등의 경우 일반 세탁으로는 손상이 생길 수 있어 전문 세탁 서비스를 선택하는 고객들이 늘어났다는 것이다.
이제 본격적인 봄을 앞두고 옷장 정리에 나서는 고객들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데, 세탁특공대는 다양한 전문 세탁 서비스를 통해 겨울 의류는 깔끔하게 보관하고 봄철 의류는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세탁특공대의 전문 세탁 서비스는 고급 세탁 공정을 통해 방수 기능을 유지하면서도 오염을 깨끗이 제거한다. 또한 세탁 후 진공 포장 또는 방습 처리를 제공해 다음 시즌까지 최적의 상태로 보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세탁특공대 관계자는 "봄이 다가오면 많은 고객들이 소재가 다양한 겨울옷 세탁 및 보관에 어려움을 겪지만 전문적인 서비스를 통해 적절한 방법 및 세탁하고 보관하는 것이 가능하다"라며 "세탁특공대의 비대면 세탁 서비스를 활용해 편리하게 겨울철 옷 정리를 해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