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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F2 고정 조리개 탑재 'SEL2870GM' 국내 예판 실시

3개의 XA 렌즈로 탁월한 해상력 및 4개의 XD 리니어 모터로 더욱 빠르고 정숙한 AF 성능 선사

소니코리아가 ‘FE 28-70mm F2 GM' 국내 출시 및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사진=소니코리아)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소니코리아가 28mm 광각부터 70mm 망원까지 전 구간 F2 고정 조리개를 지원하는 첫 번째 G 마스터(G Master) 표준 줌 렌즈 ‘FE 28-70mm F2 GM(이하 ‘SEL2870GM’)’의 국내 출시에 앞서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SEL2870GM은 전 구간 F2.0의 고정 조리개로 누구나 손쉽게 만들어낼 수 있는 아름다운 보케(배경흐림), 높은 해상도,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AF 성능을 제공해 사진과 영상 모두에 적합한 표준 줌 렌즈다. 컴팩트한 사이즈에 918g의 가벼운 무게를 자랑하며, 줌 렌즈의 편의성과 단 렌즈에 버금가는 이미지 성능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는 단 하나의 렌즈만으로 인물 사진부터 결혼식 등 이벤트, 스포츠, 다큐멘터리, 시네마틱 영상까지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하다. 

SEL2870GM은 고급 광학 설계를 기반으로 3개의 초비구면 XA(extreme aspherical) 렌즈를 탑재해 줌 전 구간에서 선명한 해상력을 표현한다. 또한 4개의 XD(extreme dynamic) 리니어 모터와 새로운 알고리즘은 빠르고 정확한 AF와 트래킹 성능을 제공한다. 소니는 이 같은 프리미엄 기술력을 활용해, F2.0 고정 조리개 구성을 1kg이 채 되지 않는 918g의 무게로 제작해 실 사용 편의성을 강화했다. 

소니코리아는 SEL2870GM의 국내 출시를 기념해 12월 2일부터 소니스토어 온라인 홈페이지와 소니스토어 모바일 앱 그리고 소니 브랜드스토어에서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예약 구매자 전원에게는 86mm 렌즈 필터(시루이 나노 UV Pro MRC 86mm)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SEL2870GM의 소니스토어 판매가는 439만 원이며, 소니코리아 온·오프라인 공식판매점을 통해 12월 10일부터 정식 판매된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소니스토어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소니코리아는 지난 29일 소니코리아 카메라 공식 유튜브 채널인 ‘알파 유니버스 코리아를 통해 SEL2870GM의 디지털 언패킹 이벤트를 진행했다. SEL2870GM에 관련한 자세한 제품 소개 및 활용기를 담은 디지털 언패킹 영상은 알파 유니버스 코리아 채널에서 시청 가능하다. 

신동민 기자shin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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