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김진아 기자) 스틸시리즈가 마우스패드 최초로 게임 스타일별로 특화된 기능성 게이밍 마우스패드 ‘QcK Pro’ 시리즈를 국내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QcK Pro’ 시리즈는 Qck Performance 시리즈의 국내 출시 제품명으로, 다양한 플레이스타일에 맞춰 각기 다른 3가지 표면으로 설계된 최초의 전문 게이밍 마우스패드 세트다. 이 시리즈는 스피드, 컨트롤, 밸런스 3가지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L(490 x 420 mm) 와 XL(900 x 400 mm) 2가지 사이즈로 제공된다. QcK Pro 시리즈는 국내에서 스피드와 밸런스 패드를 먼저 선보이고, 이후 컨트롤 패드를 출시할 예정이다.
키보드의 작동 지점, 마우스 측면 버튼, 헤드셋의 개인화된 오디오 프로필 등 게이밍 기어의 정밀도, 커스터마이징에 대한 니즈는 점차 커지고 있다. 그러나 마우스패드 분야는 20년 넘게 성능 및 플레이 스타일이 거의 고려되지 않았다. 이에 스틸시리즈는 서로 다른 슬라이드감과 제동력 수준을 제공하는 게이밍 마우스패드 ‘QcK Pro’ 시리즈를 선보였으며, 게이머들이 각 플레이 스타일에 딱 맞는 마우스패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스틸시리즈는 제품 내구성뿐만 아니라, 플레이어가 체감하는 게임 내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플레이 스타일을 염두에 두고 이 시리즈를 전문적으로 설계했다. QcK Pro 시리즈는 ▲번개처럼 빠른 움직임을 위해 매끄러운 글라이드 환경을 제공하는 '스피드' 패드, ▲전문적으로 조정된 마찰력으로 정밀한 마우스 조작이 가능한 '컨트롤' 패드, ▲슬라이드와 브레이킹의 완벽한 조화를 이룬 '밸런스' 패드까지 모든 유형의 게이머를 위한 마우스패드를 제공한다.
QcK Pro 시리즈의 시그니처 베이스는 3.5mm 두께의 초고밀도 고급 네오프랜 고무 베이스 소재로 설계되어 미끄럼방지는 물론이고 편안함과 안정성 사이의 완벽한 밸런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플레이에 방해 되지 않는 최상급 프리미엄 스티치 엣지로 튼튼한 내구성을 보장한다.
경쟁 게임에서의 승패는 스피드와 정확도에 의해 좌우되는데 이때 마우스패드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많은 게이머들이 각자의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마우스나 헤드셋 오디오 프로필을 커스터마이징하지만, 최적의 마우스패드 표면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간과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QcK Pro 시리즈는 각 게이머의 플레이 스타일을 보완하기 위해 맞춤형 옵션을 제공하고자 한다.
스틸시리즈 코리아 이혜경 지사장은 “게임은 세밀한 부분에서 승패가 갈리는 만큼 각자의 게임 스타일에 맞춘 게이밍 기어의 중요성은 커지고 있고, 마우스패드도 그 중 하나”라고 말하며 “이에 스틸시리즈는 게이머의 선호도와 우선순위에 따라 마우스패드에도 맞춤형 옵션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QcK Pro 시리즈를 출시하게 되었다. 2001년 세계 최초 e스포츠를 위한 마우스패드 ICEMAT를 출시한 이래 24년만에 선보이는 프리미엄 게이밍 마우스패드인 만큼 게이밍 기어에서 커스터마이징을 추구하는 게임 사용자들의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스틸시리즈는 QcK Pro 시리즈의 국내 공식 런칭을 기념하여 쿠팡에서 3월 12일부터 3월 14일까지 사전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사전예약 기간 내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스틸시리즈 QcK Pro 판매가는 아래와 같다.- QcK Pro L 사이즈: 공식 출시가 7만4천900 원 / 사전예약 할인가 6만7천410 원- QcK Pro XL 사이즈: 공식 출시가 8만4천900 원 / 사전예약 할인가 7만6천41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