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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컴, 스냅드래곤6 4세대 모바일 플랫폼 공개…"오포 등에 공급 예정"

더나은 게임 및 사진·AI 기능 제공하는데 중점 

스냅드래곤6 4세대 모바일 플랫폼을 공개했다. (사진=CNET)

(씨넷코리아=황진영 기자) 퀄컴이 업그레이드된 게임, 사진 및 AI 기능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둔 모바일용 스냅드래곤6 4세대 모바일 플랫폼을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현재 퀄컴의 최고급 스냅드래곤 8 엘리트 프로세서는 삼성 갤럭시 S25 라인과 원플러스 13과 같은 하이엔드 휴대폰에 탑재되고 있지만, 스냅드래곤 6 프로세서 라인은 일반적으로 미국에서 약 400달러의 모토로라의 모토 G 스타일러스 휴대폰과 같은 보다 합리적인 가격대의 디바이스에 탑재되고 있다.

반면 이번에 공개된 스냅드래곤6 4세대는 8코어(1+3+4) 크라이오 CPU와 아드레노 GPU, 헥사곤 NPU를 내장해 게임 등 콘텐츠 소비와 영상 촬영을 원하는 일반 소비자를 겨냥했다.

전 세대 대비 크라이오 CPU는 11%, 아드레노 GPU는 29% 성능이 향상돼 최대 4K 해상도 성능을 향상시켰댜. 12비트 영상처리장치(ISP) 3개로 최대 3개 카메라 영상을 처리 가능하며 와이파이6(802.11ax)를 지원한다.

스냅드래곤6 시리즈 중 처음으로 CPU와 GPU, NPU를 모두 활용해 생성 AI를 지원하며 전력소모와 처리 속도 등 모바일 환경에 적합한 INT4(정수, 4비트) 데이터를 처리 가능하다.

디푸 존(Deepu John) 퀄컴 제품 관리 부문 시니어 디렉터는 "스냅드래곤6 4세대는 AI 및 게이밍, 촬영 기능이 크게 향상되어 보급형 스마트폰의 진보를 견인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스냅드래곤6 4세대 모바일 플랫폼은 리얼미, 오포, 아너 등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사 제품에 탑재 예정이다.     

황진영 기자hjy@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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