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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코, 고사양 성능 탑재 34인치 '프라임 모니터' 소비자 주목 받아

선명하고 넒은 화면과, 다채로운 컬러의 LG Nano IPS 패널

앱코 LPC34Q165D 프라임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 (사진=앱코)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앱코에서 앞서 24년 11월 19일 출시한 ‘LPC34Q165D 프라임 나노IPS WQHD HDR’(이하 프라임 모니터) 모니터가 파격적인 가격과 강력한 성능으로 5일만에 500대가 완판되는 등 소비자에게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앱코 프라임 모니터는 게이밍 유저들의 몰입감 향상을 위해 H178°, V178°의 광시야각과 1900R 커브드 스크린 디자인을 채택하고, 화면 지연없이 원활한 게임 플레이를 위해 Free Sync와 Adaptive Sync를 지원하며, 게이밍 모니터의 소양이라고 할 수 있는 반응속도 또한 1ms (GTG(OD))를 갖추고 있어 보다 빠른 화면 전환을 지원한다.

위의 사양들도 물론 중요한 사항들이지만, 무엇보다 게이밍 유저에게 가장 크게 와닿는 모니터 주사율 (hz)은 165hz까지 지원하여, 1초에 165프레임을 노출함으로써 부드럽고 매끄러운 영상 및 게임 화면 송출이 가능하다.

FHD 해상도보다 약 3배, 16:9 QHD보다 34% 더 넒은 화면의 21:9 WQHD 디스플레이를 기반으로 어떠한 작업에서도 높은 활용도를 선보이며, 보다 생생하고 왜곡없는 컬러를 구현하는 ‘LG Nano IPS’ 패널을 탑재하여 DCI-P3 98%, sRGB 140%의 색 재현율을 갖추어 10억 7천만 가지의 색상을 더욱 선명하고 다채롭게 표현해준다.

콘텐츠의 어두운 부분과 밝은 부분 모두를 세밀하게 표현할 수 있는 HDR 기능과, 최대 400cd/m²의 높은 밝기를 제공하는 점 또한 앱코 프라임 모니터의 장점이다. 기본 명암비 1000:1, 동적 명암비 50,000,000:1로 어두운 장면에서도 생생하게 디테일을 느낄 수 있어, 영화 감상이나 게임 플레이 시 보다 세밀하고 생동감 있는 경험이 가능하다.

제 아무리 높은 성능을 갖춘 모니터라고 하더라도, 장기간 사용으로 가장 중요한 건강을 해치게 된다면 소탐대실이 될 것이다. 전자 제품 특성상 100% 건강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제품은 제작될 수 어렵겠으나, 눈의 피로도를 효과적으로 줄여줄 수 있는 솔루션은 존재한다. 앱코 프라임 모니터는 저반사 ‘안티글레어 (Anti-Glare)’ 패널 적용, 모니터의 미세한 깜빡임을 줄여주는 ‘플리커프리 (Flicker-Free)’, 블루라이트 노출을 낮춰주는 ‘로우블루라이트 (Low Blue Light)’등의 기능을 지원하여 사용자의 눈 건강을 지켜주는 다양한 기능을 탑재하여 장기간 사용에도 눈 건강에 많은 부담이 가지 않도록 설계하였다.

사용자의 편안한 시청 환경을 위해 모니터의 높이 조절, 스위블 (좌우 회전), 틸트 (화면 각도 조절) 등이 가능하여, 다양한 각도에서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 장시간 사용시 사용자의 체형에 맞춰 조정할 수 있어 자세에 따른 피로를 줄여준다.

또한 앱코 프라임 모니터는 두 개의 입력 소스를 한 화면에 나눠 표시하는 PBP모드와, 화면 내의 화면 PIP 기능을 지원하여, 편리하게 멀티태스킹 작업이 가능하다.

‘앱코 LPC34Q165D 프라임 나노IPS WQHD HDR’ 모니터는 11월 19일 출시했으며,가격은 정가 34만9천 원이다.

신동민 기자shin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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