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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린씨앤아이, 에이데이타 PC메모리 랜서 RGB 추가 클럭 출시

고클럭의 8,000MHz 모델과 접근성 높은 6,000MHz의 용량 별 모델 신제품

랜서 RGB 상품 정보 이미지 메인컷 (사진=서린씨앤아이)

(씨넷코리아=김진아 기자) 서린씨앤아이가 ADATA(에이데이타)의 PC메모리, 랜서(LANCER) RGB 시리즈에 추가 클럭 모델을 정식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랜서 RGB 시리즈의 이번 추가 모델은 동작 클럭 6,000MHz(48,000MB/s)에 CL30 램타이밍을 지원하는 모델과 8,000MHz(64,000MB/s)에 CL40 램타이밍을 지원하는 고클럭 모델이 포함된다. 용량은 6,000MHz 모델이 16GB 2개 구성의 32GB 듀얼 킷과 32GB 2개 구성의 64GB 듀얼 킷으로 준비되어 있으며, 8,000MHz 모델은 24GB 2개 구성의 48GB 듀얼 킷 만이 준비되어 있다. 여기서 히트싱크 색상에 따른 블랙과 화이트로 다시 나뉘어진 총 6종이 선보여진다.

ADATA는 랜서 RGB의 히트싱크 측면, 사선 라인과 상단의 RGB LED 바(Bar)를 잇는 발광 영역을 더해 감각적인 외형을 갖추고 있다. 특히 블랙과 화이트로 나뉘어진 히트싱크 컬러별 모델 구분을 통해 방열 성능은 물론 시스템의 컬러링 조합 완성에도 일조한다.

랜서 RGB의 조명 영역은 ASUS, ASRock, GIGABYTE, MSI 와 같은 주요 메인보드 제조사들의 RGB 제어 프로그램과 자사의 자체 소프트웨어인 XPG Prime(프라임)을 통해서도 다양한 설정이 가능하다. 조명 영역의 색상, 패턴, 밝기는 물론 자사의 다양한 하드웨어 제품들을 통한 시스템 모니터링, 기능의 세부 조정 기능들을 XPG Prime을 통해 제공한다.

ADATA는 랜서 RGB를 비롯한 자사의 다양한 고성능 메모리 라인업에 SK하이닉스의 고품질 IC와 언-락(Un-Lock) PMIC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CPU 플랫폼을 가리지 않는 호환성과 오버클러킹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 유지 구현이 가능하다. 또한 오버클러커는 물론 극한의 컴퓨팅 환경을 요구하는 하드코어 게이머나 고용량 리소스를 활용해야 하는 아티스트, 편집자 등 다양한 시스템 환경에 최적화된 시스템 자원을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랜서 RGB는 32뱅크(Bank) 아키텍쳐 구조를 이용한 고속 데이터 전송, ODECC(On-Die Error Correction Code)의 데이터 무결성 지원 등 DDR5 플랫폼이 지닌 고유 기능들로 사용자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