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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넷플릭스 뭐 볼까?…린제이 로한 주연 '아워 리틀 시크릿' 등 주목

린제이로한 영화·미제 사건 다큐멘터리 등 콘텐츠 공개 예정

린제이로한이 주연을 맡은 '아워 리틀 시크릿'이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CNET)

(씨넷코리아=황진영 기자) 미국 씨넷은 24일(현지시간) 연말을 맞아 주요 OTT 서비스에서 새로운 시리즈와 다큐멘터리를 공개한다며 신작을 소개했다.

먼저 씨넷은 넷플릭스에서 공개되는 린제이 로한의 새로운 영화를 소개했다. 이번 영화에서 린제이 로한은 새 남자친구 카메론의 가족을 명절에 방문했다가 카메론의 여동생이 전 남자친구인 로건과 사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에이버리 역을 맡아 열연했다. 린제이 로한의 ‘아워 리틀 시크릿’은 넷플릭스를 통해 오는 27일 공개를 앞두고 있다.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콜드 케이스: 누가 존 베네트 램지를 죽였나?’ (사진=CNET)

넷플릭스의 다큐멘터리도 눈길이 간다. 씨넷은 ‘콜드 케이스: 누가 존 베네트 램지를 죽였나?’ 다큐멘터리를 주목했다. 1996년 6살 소년 존 베네트 램지가 살해된 사건은 거의 3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미제로 남아 있으며, 미국 역사상 가장 크고 논란이 많으며 가장 많이 논의된 미제 사건 중 하나다. 이와 관련된 다큐멘터리로 '웨스트 멤피스 3인조' 살인범을 다룬 실낙원 다큐멘터리 3부작으로 잘 알려진 조 베를링거 감독이 연출했다.

이 외에도 ‘더 매드니스’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씨넷에 따르면 에미상, 오스카상, 토니상 수상자인 ‘콜먼 도밍고’가 넷플릭스의 새로운 음모 액션 시리즈에서 활약을 펼쳤다. 도밍고는 포코노스에서 휴식을 취하며 소설을 쓰던 중 저명한 백인 우월주의자의 살인 누명을 쓴 정치 공작원이자 TV 토크쇼 진행자인 먼시 다니엘스 역을 맡았다. ‘더 매드니스’ 역시 넷플릭스를 통해 오는 28일 공개될 예정이다.

황진영 기자hjy@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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