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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너, 자사 스마트폰에 '서클 투 서치 위드 구글' 도입

아너 매직 V3와 아너 200 시리즈에 우선 적용

아너 (사진=아너)

(씨넷코리아=홍상현 기자) 글로벌 기술 브랜드 아너(HONOR)가 오늘 자사 스마트폰에서 서클 투 서치 위드 구글(Circle to Search with Google)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 기술을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은 세계에서 가장 얇은 폴더블 스마트폰 '아너매직V3'와 와 '아너200' 시리즈다. 두 제품은 새롭게 개선된 기능을 통해 원활하고 직관적인 검색 경험을 제공한다.

아너 조지 자오(George Zhao) 최고 경영자는 "AI의 발전은 일하고, 배우고, 쇼핑하고, 창작하고, 디바이스와 상호작용하는 방식을 변화시키고 있다"며 "번역 지원이나 숙제 도움 또는 단순히소셜 미디어에서 눈길을 사로잡은 이미지에 대한 정보 등 스마트폰은 이러한 정보를 검색하는 데 없어서는안 될 존재가 되었다"고 설명했다. 또 "인간 중심의 기술브랜드인 아너는 AI의 이점을 모두에게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구글과의 긴밀한 업계 협력 덕분에 인기 스마트폰 라인에 이 기능을 도입함으로써 이제 손끝으로 정보의 세계를 열어 사람들의 일상에 완전히 새로운 차원의 편리함을 제공할 수있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서클 투 서치(Circle to Search)'는 사용자가 휴대전화에 표시되는 모든 항목을 구글로 즉시 검색할 수 있다. 이 기능을 사용하면 앱을 전환하지 않고도 화면의 어느 곳이든 원을 그리거나 하이라이트 표시, 또는 낙서하듯 그리거나 탭하여 정보를 검색하려는 텍스트, 이미지 또는 비디오를 선택할 수 있다. 

홍상현 기자willy@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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