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ET Korea뉴스신제품

DJI, 콤팩트한 초경량 브이로그용 드론 'Neo' 출시

조종기 없이도 온전히 제어할 수 있는 드론으로 손바닥에 이륙과 착륙 가능

DJI가 컴팩트한 드론 'DJI Neo'을 출시했다 (사진=DJI)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DJI가 오늘 135g밖에 되지 않는 자사 제품 중 가장 가볍고 컴팩트한 드론 DJI Neo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DJI Neo는 조종기 없이도 온전히 제어할 수 있는 드론으로 손바닥에서 이륙과 착륙이 가능하며, AI 피사체 추적과 퀵샷(QuickShot) 기능을 제공하는 동시에 4K 안정화 동영상 촬영 및 최대 18분의 비행시간을 자랑한다. 또한 풀 커버 프로펠러 가드 덕분에 실내 또는 실외 비행 환경 모두에서 사용자가 자신의 일상 또는 친구들과 함께하는 모임을 촬영할 때도 가장 안전한 비행 경험을 할 수 있다.페르디난드 울프(Ferdinand Wolf) DJI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DJI는 일상에서 카메라를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항상 연구함으로써 사용자가 가장 편리한 방식으로 동영상과 사진을 촬영할 수 있게 돕기 위해 노력한다. 이번 출시한 DJI Neo는 최신 기술을 가장 작은 폼 팩터에 담아 누구든지 일상을 소중한 추억으로 쉽게 소장할 수 있게 돕는다"라고 말했다.DJI Neo는 DJI 스토어, 하이마트,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및 기타 공인 판매처를 통해 주문할 수 있으며, 9월 6일부터 배송이 시작된다. 구성 옵션은 다음과 같다.

DJI Neo 24만9천 원, DJI Neo 플라이 모어 콤보 44만5천900 원, DJI Neo 프로펠러 가드(한 세트 2개) 7천600 원, DJI Neo 양방향 충전 허브 3만7천900 원, DJI Neo 인텔리전스 비행 배터리 4만9천900 원, DJI Neo 프로펠러(한 세트 2개) 5천600 원이다.DJI의 혁신적인 신제품 브이로그용 팜 사이즈 드론은 독일에서 열리는 IFA에서 제일 먼저 체험 가능하다. 9월 6~10일, DJI(홀 17-110) 부스에서 방문하는 모든 관람객은 DJI Neo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신동민 기자shine@cnet.co.kr

다양하고 흥미로운 기사를 찾아 재미있게 전달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