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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워스앤윌킨스, 최신 기술 접목한 이어폰 'Pi6·Pi8' 출시

탁월한 착용감과 편안함, 뛰어난 음질, 탁월한 노이즈 캔슬링 기능 더해져

Pi8 도브 화이트를 착용한 데이비드 베컴 (사진=바워스앤윌킨스)

(씨넷코리아=김진아 기자) 바워스앤윌킨스가 새로운 프리미엄 블루투스 이어폰 Pi6와 Pi8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제품들은 큰 성공을 가져온 Px7 S2e와 Px8 헤드폰을 개발한 동일한 디자인 및 엔지니어링 팀에 의해 제작되었다. 브랜드 측에 따르면 Pi6와 Pi8은 완전히 새롭게 디자인된 외관과 더불어 기계, 전자, 음향적인 부분이 혁신적으로 개선되어, 브랜드 역사상 가장 편안하고 기능이 풍부하며 뛰어난 음질을 자랑하는 이어폰으로 대중에게 선보이게 되었다.

퀄컴의 최신 무선 전송 기술을 활용하고 최첨단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탑재한 Pi6와 Pi8은 오늘날의 소비자가 요구하는 모든 주요 기능과 기술을 포함하고 있다. 해당 제품을 통해 바워스앤윌킨스는 프리미엄 헤드폰 시장에서 이미 달성한 성공을 이어폰에서도 동일하게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Pi8과 동일한 핵심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된 새로운 Pi6는 보다 합리적인 가격대에 뛰어난 편안함, 기능 및 성능을 제공하도록 설계되었다. Pi6의 음질은 바워스앤윌킨스의 기존 플래그십 모델 Pi7 S2와 비슷한 음질을 들려준다.

Pi6 글래이셔 블루와 Pi8 앤트러사이트 블랙 (사진=바워스앤윌킨스)

Pi6는 진보된 퀄컴 칩셋을 사용해 향상된 무선 안정성과 안정적인 연결성을 제공한다. 최신 Bluetooth 5.4 사양은 두 기기에 연결할 수 있는 멀티포인트 연결을 지원하며, 24비트/96kHz의 탁월한 음질을 제공한다. Pi6는 수상 경력에 빛나는 Px7 S2e 오버이어 헤드폰에 사용된 콘에서 영감을 받은 완전히 새로운 12mm 바이오 셀룰로오스 드라이브 유닛을 사용해 더 작고 휴대하기 쉬운 폼 팩터에서 고해상도 오디오를 들려준다.

플래그십 Pi8은 Pi6보다 훨씬 더 높은 수준의 성능을 갖고 있다. 완전히 새로워진 12mm 드라이브 유닛에는 다수의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Px8 오버이어 헤드폰에 사용된 카본 콘 테크놀로지가 적용되었다. 이러한 강력한 드라이브 유닛 기술로 최상의 결과를 나타내기 위해 Pi8은 24비트/96kHz의 aptX Adaptive 기술에 더불어 최신 무선 헤드폰 전송 기술인 aptX Lossless까지 모두 지원한다. 또한 Pi8은 특별히 개발된 전용 DSP, DAC 및 ADI를 사용한 앰프를 탑재해 어떤 음악을 듣던지 높은 해상도와 정확도를 보장한다.

Pi6와 Pi8은 각각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Pi6는 스톰 그레이, 클라우드 그레이, 포레스트 그린, 글래이셔 블루, Pi8은 앤트러사이트 블랙, 도브 화이트, 제이드 그린, 미드나잇 블루로 선보이게 된다.

프리미엄 디자인과 레퍼런스급 음질을 자랑하는 신제품 Pi8은 바워스앤윌킨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롯데백화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Pi6는 9월 출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