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샥즈, '오픈핏 에어' 잔망루피 에디션 출시···1030세대 공략

콜라보레이션 기념 특별 제작된 파우치, 키링, 스티커로 귀여움에 실용성까지 갖춰

샥즈가 ‘오픈핏 에어 X 잔망루피’ 한정판 에디션을 출시했다. (사진=샥즈)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글로벌 오픈형 이어폰 시장의 강자 샥즈(SHOKZ)가 인기 캐릭터 IP ‘잔망루피’와 협업한 ‘샥즈 오픈핏 에어 X 잔망루피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한정판 에디션은 샥즈가 지난 6월 선보인 최신 공기전도 이어폰인 ‘오픈핏 에어’ 본품과 잔망루피 굿즈 3종으로 구성됐다. 잔망루피를 상징하는 핑크톤의 패키지에 오픈핏 에어를 착용하고 환하게 웃는 잔망루피 일러스트를 담았으며, 활용도 높은 굿즈를 포함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 

‘오픈핏 에어’는 지난해 출시한 ‘오픈핏’ 모델의 라이트한 버전으로, 편안하고 안정적인 착용감과 밸런스 있는 부드러운 음질을 선사하는 제품이다. 샥즈 고유의 귀를 막지 않는 오픈-이어 디자인을 채택해 음악 감상과 함께 주변의 소리도 들을 수 있어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게 착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해 제작된 잔망루피 스페셜 굿즈도 눈길을 끈다. 오픈핏 에어 케이스도 여유 있게 보관할 수 있는 파우치, 아기자기한 포인트가 되어줄 키링, 취향대로 이어폰이나 케이스를 꾸밀 수 있는 리무버블 스티커까지 구성해 귀여운 매력을 한층 더했다.

샥즈 관계자는 “스포츠에 최적화된 제품군 중심으로 기술과 혁신을 강조해 왔던 샥즈가 브랜드에 신선함을 더하고 1030세대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이번 콜라보를 진행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를 사로잡을 수 있는 다양한 협업 기회를 모색해 나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에디션은 샥즈 공식 온라인 홈페이지를 비롯해 더 현대 서울 리스닝룸 by ODE, 잔망루피 플래그십 스토어를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권장소비자가격은 17만9천 원이다.     

신동민 기자shin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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