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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왔숑] 여행 갈 땐 'VPN' 어때···해외여행 최저가로 가는 법은?

서프샤크 VPN 연결 통해 IP우회…저렴한 숙박·항공권 비교한 뒤 예약 가능

서프샤크VPN을 사용해 항공권 및 숙박 예약을 보다 저렴하게 예약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사진=CNET)

(씨넷코리아=황진영 기자)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 준비하는 여행객들이 증가하고 있다. 고물가와 높은 숙박비 부담이 이어지면서 올해 역시 국내보다는 해외로 눈길을 돌리는 여행객들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해외 항공권 또한 비용이 만만치 않은데다, 검색할 때마다 비싸지는 항공료에 여행 계획을 취소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또 해외에서는 사용할 수 없는 애플리케이션이나 OTT 서비스 등 제약이 많아 고민이 되기도 한다.

이러한 걱정을 덜고 슬기로운 해외여행을 즐기기 위해 우리는 VPN 서비스를 활용해볼 필요가 있다. 특히 100개국 3천 200대 이상의 다양하고 빠른 서버를 보유하고 있는 ‘서프샤크 VPN’(이하 서프샤크)을 통해 여행을 준비한다면 보다 완벽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서프샤크VPN을 연결했을 때와 연결하지 않았을 때 동일한 숙박시설에 대해 가격 차이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사진=씨넷코리아)
싱가포르의 한 숙박업체를 국내에서 예약하면 1박에 110만원대의 가격이 책정되는 반면 서프샤크VPN을 통해 호주 서버에 연결하면 109만원대의 가격이 책정돼 약 9천~1만 원 정도 저렴하게 예약이 가능하다. (사진=씨넷코리아)

■ 검색할때마다 오르는 항공권?VPN으로 저렴하게 예약 가능

해외여행을 준비한다면 보통 가장 먼저 준비하는 것이 항공권과 숙박이다. 우리는 네이버·구글·여행 플랫폼 등을 모두 확인하고 가장 최저가를 찾기 위해 며칠을 검색하는데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어찌 된 일인지 검색할 때마다 항공료와 숙박비는 조금씩 올라 있다. 시크릿 모드로 들어가서 검색해 봐도 큰 차이는 없다. 이럴 때 VPN을 사용한다면 IP 우회를 통해 같은 상품을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실제 VPN을 연결하지 않고 부킹닷컴 한국 웹사이트에서 싱가포르의 한 숙박업체를 예약하면 1박에 110만원대의 가격이 책정된다. 반면 서프샤크를 통해 호주 서버에 연결한 뒤 같은 숙소를 같은 기간에 예약하면 109만원대의 가격이 책정돼 약 9천~1만 원 정도 저렴하게 예약이 가능하다. 연박을 할 경우에는 가격 차이는 더 벌어지게 된다. 유럽 숙박의 경우 그 차이가 더 심하게 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즉 VPN을 이용해 원하는 숙소 및 항공권을 해당 국가 서버를 통해 예약하면 여행 경비를 줄일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셈이다. 특히 서프샤크는 100개국 이상의 서버를 보유하고 유럽뿐만 아니라 아프리카·남미·아시아 등까지 선택지가 많기 때문에 예약 시 더 유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서프샤크는 100개국 3천 200대 이상의 서버를 보유해 빠른 속도를 제공하며 높은 보안성도 갖추고 있다. (사진=씨넷코리아) 

■ 해외에서 올림픽 경기 즐기고 싶다면 서프샤크 VPN'으로

이뿐만 아니라 서프샤크를 사용한다면 해외에서도 국내 OTT를 시청하거나 국내 웹사이트에 자유롭게 연결할 수 있다.

만약 30일도 채 남지 않은 올림픽 경기 기간 동안 해외로 출국해있는다면 국내 경기를 보기 위해서는 꼭 VPN을 사용해야 한다. 즉 서프샤크를 통해 해외에서도 한국 서버로 연결한 뒤 마치 국내에 있는 것처럼 IP를 우회하고 웨이브·쿠팡플레이 등 한국OTT 서비스를 연결해 국가대표의 경기들을 즐기면 된다.

이 외에도 서프샤크는 클린Web, 킬스위치, IP 교체, Dynamic MultiHop, Bypasser 등의 고급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무제한 기기 연결까지 가능해 더욱더 주목해볼만 하다. 여름 휴가철 해킹 또한 기승을 부리는만큼 보안성과 익명성까지 갖춘 서프샤크를 이용하면 보다 더 안전하고 슬기로운 휴가 생활을 보낼 수 있다.

황진영 기자hjy@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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