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한국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 주식회사(이하 한국후지필름BI)가 지난 21일 자사 서비스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 서비스 앤 솔루션 챔피언십(Service & Solution Championship)’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후지필름BI의 ‘서비스 앤 솔루션 챔피언십‘은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현장 엔지니어 중 최고 역량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는 대회다. 업계 최대 수준의 서비스 엔지니어 규모를 자랑하는 한국후지필름BI는 지난 1980년부터 40여 년간 매년 경연을 실시해 엔지니어들의 서비스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본사 및 파트너사 소속 현장 엔지니어 240명이 예선에 참가했으며, 이 중 40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신설된 비즈니스 솔루션 부문에서는 한국후지필름BI가 최근 출시한 협업 플랫폼 ‘FUJIFILM IWpro’, IT 통합 관리 서비스 'IT 엑스퍼트 서비스(ITESs)'와 관련한 IT 엔지니어들의 전문 기술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는 평가다.
본선 경연은 ▲그래픽 커뮤니케이션(GC) ▲디바이스 테크놀로지(DT) ▲비즈니스 솔루션(BS) ▲파트너 총 4개 부문에서 고객 지원 서비스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이론과 실기 2단계의 심사를 거쳐 이뤄졌다. 최종 심사 결과 이번 대회에서는 충청SVC팀 서용식 과장(그래픽 커뮤니케이션), 수도권SVC3팀 이정훈 과장(디바이스 테크놀로지), 서울후지필름비아이서비스(주) 강남1팀 조민율 과장(비즈니스 솔루션), 에이스전산(대표 백원수) 이재호 대리(파트너) 등 총 4명의 엔지니어가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하토가이 준 한국후지필름BI 대표는 “4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한국후지필름BI의 ‘서비스 앤 솔루션 챔피언십’은 현장 엔지니어들의 경연을 넘어 후지필름BI 그룹 전체의 기술 및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대회”라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혁신적인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후지필름BI의 미션인 ‘고객행복경험(CHX)’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