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김진아 기자)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이하 후지필름 코리아)는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후지필름 코리아 잠실 에비뉴엘점에서 모리 작가의 개인전 <Life in full bloom; 만개한 삶>을 오픈한다고 7일 밝혔다.
7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개인전은 다채롭고 과감한 컬러를 사용한 모리 작가의 디지털 아트웍 14점을 통해 이전 전시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로 또 다른 즐거움을 전한다.
만개한 꽃을 그린 대표작에는 삶의 모든 순간을 향한 작가의 응원 메시지가 담겨있다. 작가는 작품에 대해 소중한 이에게 선물할 센터피스를 만든다는 생각으로 작업했다고 밝혔다. 또한 꽃이 피고 지듯 우리의 삶도 그와 같다며, 평범해 보이는 하루도 만개한 꽃과 같이 찬란하다고 설명했다.
후지필름 코리아는 이번 전시 오픈을 기념해 방문객들에게 유니크한 감각이 돋보이는 명함 크기의 달력을 무료로 증정한다. 달력에는 작가의 다양한 아트웍을 담아 소장 가치를 높였다.
임훈 후지필름 코리아 사장은 “이번 전시로 소소한 시간들이 주는 즐거움을 되짚어 보며 좋은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와 장르의 전시를 개최해 문화 콘텐츠를 쉽게 접할 수 있는 폭넓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