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 게이밍 브랜드 ‘프레데터’ 한국 마케팅 시동…국내 SNS 채널 오픈

(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에이서(Acer)가 국내 게이밍 시장 마케팅 및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자사 프리미엄 게이밍 브랜드 프레데터(Predator)의 코리아 인스타그램 채널을 오픈하고, 이를 기념하여 프레데터 게이밍 기어를 증정하는 팔로우 이벤트를 내달 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스타그램 채널 오픈을 통해 에이서는 MZ세대 및 국내 소비자와의 온라인 소통을 강화하고, 프레데터의 신제품 출시, 이벤트, 행사 등 다양한 소식을 발 빠르게 전달할 예정이다.

프레데터는 에이서가 2008년에 첫 론칭한 게이밍 기어 브랜드로, 압도적인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하는 고성능과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내세워 글로벌 게이밍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넓혀왔다. 노트북부터 모니터, 데스크탑, 액세서리까지 게이밍에 특화된 다양한 기어를 선보이고 있으며, 하이엔드부터 가성비까지 게이머들의 다채로운 니즈에 부합하는 제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프레데터 헬리오스(Predator Helios)와 프레데터 트리톤(Predator Triton) 2가지 시리즈로 게이밍 노트북 시장을 공략하고 있으며, 매년 국제 규모의 게임 대회 ‘프레데터 리그’를 개최하고 발로란트, 배틀그라운드 등 다양한 게임과의 협업을 진행해 e-스포츠 팬들을 주축으로 폭넓은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에이서는 프레데터 코리아 계정 개설을 기념해 특별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오는 4월 4일까지 인스타그램 프레데터 게이밍 코리아 계정(@predatorgamingkr)을 팔로우하고 해당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로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한정판 프레데터 게이밍 기어를 증정한다. 친구를 태그할 경우 당첨 확률을 더욱 높일 수 있다.

웨인 니엔 에이서 코리아 대표는 “올해 에이서가 집중하고 있는 게이밍 시장에서 국내 소비자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게이밍 브랜드 프레데터의 국내 공식 인스타그램을 개설했다”며 “앞으로 프레데터 코리아 SNS 공식 채널을 통해 풍성한 이벤트를 지속 전개해 나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