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프리미엄 키친 앤 바스 브랜드 콜러가 키친 제품을 한 눈에 둘러볼 수 있는 키친 전용 e-카탈로그 사이트를 13일 정식 오픈했다.
국내 시장에서 프리미엄 욕실 제품으로 잘 알려진 콜러는 키친 라인에서도 경쟁력을 보유한 브랜드이다. 모던하고 미니멀한 디자인 위주로 선보이는 여타 브랜드와 달리 콜러 키친은 고전적이고 품격 있는 디자인의 클래식 라인부터 현대적이고 개성있는 모던 라인업까지 다채로운 디자인으로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콜러 주방 가구의 시그니처 라인인 그랜드 매너(Grand Manor) 라인은 1950-60년대 미국 원목 주방 가구의 정통 디자인을 살려 고전적인 아름다움과 우아함이 돋보인다.
그 외에도 현대적이고 미니멀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브릴런스(Brillance) 라인, 자연의 신비로움을 주제로 한 내추럴 크래프트맨십(Natural Craftsmanship) 라인, 미국의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개성을 담은 패스토랄 포이트리(Pastoral Poetry)라인을 비롯해 강한 선과 개성이 특징적인 쉐이프 오브 스타일(Shape of Style) 라인, 현대적인 라인과 세련된 컬러 마감이 눈에 띄는 코스모폴리탄(Cosmopolitan) 라인 등이 콜러 키친의 대표적인 디자인이다.
콜러 키친은 다채로운 라인업을 기반으로 고급 주거지와 오피스 등에서 자신만의 취향과 아이덴티티를 보여주고자 하는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더욱 주목받고 있다. 특히 코로나 19로 인한 팬데믹 이후 자신만의 공간을 만들고자 하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높은 매출 상승을 기록하기도 했다.
콜러 키친 e-카탈로그는 키친 제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콜러 키친 제품을 상세히 살펴볼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공간의 제약을 벗어나 콜러 키친의 다양한 라인을 둘러보고 본인의 취향을 탐구할 수 있으며, 실제 시공 사례도 제공한다.
콜러코리아 박선영 대표는 “코로나 19 이후 키친은 요리를 위한 장소를 넘어 사회적인 공간으로 자리잡으며 개인의 취향과 개성을 온전히 드러낼 수 있는 공간이 됐다”며 “콜러 키친 웹사이트를 통해 ‘나만의 키친’을 구상할 수 있도록 e-카탈로그를 넘어 다양한 기능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