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한국전기차인프라기술(이하 ‘KEVIT’)이 설 연휴를 맞이하여 회원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차량용 소화기는 물론, 포인트와 같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2024년 2월 8일부터 2월 12일까지 총 6일간 진행되며, 모든 KEVIT 회원이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는 KEVIT 회원이 로밍 충전소(환경부, 한국전력, 서울시 등의 충전소)에서 충전을 할 경우 자동으로 응모되며, 2024년을 맞이하여 20.24kW 이상 충전한 모든 회원에게 2,024포인트를 증정한다. 이 포인트는 전기차 충전요금 결제 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하다.
추가로, 50kW 이상 충전한 회원 중 추첨을 통해 총 50명을 선정하여 차량용소화기를 증정한다. 이벤트 참여는 누적 결제금액을 기준으로 산정되며, 포인트로 결제한 충전 건은 제외된다. 또한, 커뮤니티 및 SNS에서 사전 홍보 이벤트를 병행하며 이에 참여한 회원에게는 편의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KEVIT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KEVIT의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설 연휴 동안 안전하고 풍성한 여행을 위해 준비된 것으로, KEVIT와 함께 특별한 설 연휴가 되시길 바라는 취지로 진행된다고 전했다.
한편 KEVIT은 전기차 충전 플랫폼 기업으로 전기차 충전기 제조, 인프라 구축, 충전서비스 제공, 유지보수에 이르는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하며 국내 및 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신동민 기자shin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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