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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타이어 공기압 관리, 샤오미 '에어 펌프 2'가 책임질게요"

전보다 공기 주압 속도 25% 향상···전기면도기 ‘S101'도 함께 출시

(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샤오미(小米)가 ‘샤오미 휴대용 에어 펌프 2’ 및 ‘샤오미 전기면도기 S101’를 발매한다고 19일 밝혔다.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샤오미 휴대용 에어 펌프 2와 샤오미 전기면도기 S101의 출시가는 각각 5만4천800 원과 2만4천800 원이다. 두 제품 모두 샤오미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11번가, 지마켓, 옥션 등 여러 온라인 채널과 샤오미 라이트 스토어 오프라인 매장에서 12월 20일부터 구매 가능하다.      

샤오미 휴대용 에어 펌프 2는 고출력 마그네틱 모터를 탑재, 전 세대인 샤오미 휴대용 에어 펌프 1S 대비 25% 더 빠른 속도로 공기압 주입이 가능해 빈 타이어를 단 8분 만에 채울 수 있다. 업그레이드된 하드웨어는 에너지 효율을 향상하며, 완전히 충전된 상태에서 10개의 타이어에 연속으로 공기를 주입하거나 빈 타이어 2개를 연속으로 완전히 채울 수 있어 타이어 유지 및 관리가 쉽고 간단해진다. 또한 19mm의 고정밀 합금 다이캐스트 실린더를 채택해 150 psi의 팽창 압력을 자랑하며, 고압 자전거 타이어를 단 86초 만에 채울 수 있다.      

샤오미 휴대용 에어 펌프 2는 버튼 하나를 이용해 수동, 자전거, 오토바이, 자동차, 전동킥보드 및 공 모드, 총 6가지 모드로 전환이 가능하며, 과도한 공기 주입을 피하기 위해 모드별로 기본 공기압 범위가 설정되어 있다. 또 사용자가 수동으로 압력 값을 저장할 수 있어, 한 번 설정하면 번거롭게 설정을 반복하지 않아도 된다. 압력 값 설정을 하면 공기 주입 완료 시 자동으로 작업이 중지되어 사용자가 공기 주입 과정을 지켜보지 않아도 되어 편리하며, 내장된 공기압 디지털 프로세서 덕분에 공기압 감지 오차는 최대 ±1 psi를 넘지 않는다.      

새롭게 추가된 퀵 커넥트 에어 밸브 어댑터는 손을 더럽히지 않고 손쉽게 에어 밸브를 설치할 수 있으며 2,000mAh 고속 리튬이온 배터리를 내장, 490g 가벼운 무게와 USB-C 충전 포트를 채택했다.     

샤오미 전기면도기 S101 (사진=샤오미)

샤오미 전기면도기 S101은 18중 면도날, 이중 컷팅 블레이드 및 독립적으로 움직이는 면도 헤드 등이 결합된 제품으로 보다 깨끗한 면도를 빠르고 안정적으로 할 수 있다.       

샤오미 전기면도기 S101은 매끄럽고 빠른 면도를 가능하게 하는 효율적인 헤드 구성을 자랑하는데 각 헤드에 부착된 고밀도의 18중 면도날은 더욱 깔끔하고 효과적인 면도를 돕는다. 3개의 헤드에 달린 이중커팅 블레이드는 단일 블레이드보다 더 많은 수염을 한 번에 면도하도록 도우며, 1:2로 설계된 블레이드 비율은 면도 시간을 확연히 줄여준다. 또한 독립적으로 움직이는 3개의 플로팅 헤드는 모든 얼굴 윤곽에 정확히 맞출 수 있는 6종 블레이드 각도를 제공해 면도가 힘든 부분까지 깔끔하게 면도해 준다.      

S101의 스마트 속도 제어 기술은 일관된 커팅 속도를 제공하며, 배터리 부족으로 전압이 낮아져도 수염 끼임 없이 일정한 속도로 빠르게 면도가 가능하도록 강력한 파워를 자랑한다. 또한 내장된 고성능 리튬배터리는 Type-C 케이블로 1.5시간 안에 완충이 가능하고, 하루 1분씩 면도를 할 경우 최대 60일간 사용할 수 있어 여행이나 출장 시에 휴대하기도 매우 편리하다.      

한편, IPX7 등급을 획득한 방수 설계로 샤오미 전기면도기 S101은 본체를 간편하게 물 세척할 수 있고, 면도기 헤드를 탈부착할 수 있어 수염 한 톨 남기지 않는 깔끔한 세척이 가능하다.

윤현종 기자mandu@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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