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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360도 풀 시야각 갖춘 스마트 카메라 'C200' 발매

1080p 해상도, 적외선 나이트 비전 기능 외 AI 사람 인식까지…3만4천800 원

(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샤오미(小米)가 '샤오미 스마트 카메라 C200’을 오는 1일 국내 정식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360도 풀 시야각 제품으로 스마트한 홈카메라 솔루션을 선사한다. 파노라마 360도 수평 시야각과 106도 수직 시야각을 갖춘 이중 축 팬-틸트-줌 모터를 사용하여 완벽한 영상 녹화가 가능하다.     

또 1080p FHD, 2.0메가픽셀 및 WDR 지원을 통해 더욱 선명한 역광 영상 및 상세한 영상 녹화 기능을 제공한다. WDR은 피사체 후방에 밝은 빛이 있는 역광 상태나 그 반대의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서로 다른 노출로 촬영한 영상을 합성해 밝은 구역과 어두운 구역 모두 뚜렷하게 볼 수 있는 기능이다.     

샤오미 스마트 홈카메라는 더욱 선명한 야간 이미지를 위한 940nm 적외선을 사용한다. 더 선명하고 안전한 모니터링을 위해 붉은 빛이 보이지 않는 나이트 비전 기능을 이용해 야간 녹화 시 눈에 띄는 붉은 빛이 없어 시각적 방해 없이 편안히 잠을 잘 수 있다. 샤오미 스마트 카메라 C200은 180도 영상 회전기능으로 상‧하 방향 설치를 지원해 어느 각도에서도 나이트 비전 기능 및 영상을 정상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AI 사람 인식 알고리즘은 더 빠른 윤곽 감지와 자동 추적 및 녹화를 하며 동시에 잘못된 경보를 효과적으로 필터링하여 정확도를 향상시킨다. AI 사람 인식기능은 미 홈(Mi Home) 및 샤오미 홈(Xiaomi Home) 앱을 통해 활성화할 수 있다. 또한, 실시간 양방향 음성기능을 통해 마치 직접 대면하는 듯한 양방향 실시간 음성통화를 지원하여 어디에 있든지 사랑하는 사람과 친밀하게 대화할 수 있다.      

더불어, 샤오미 스마트 카메라 C200은 최대 256기가 용량의 마이크로 SD 카드를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자동 반복 녹화를 위한 클라우드 무제한 스토리지 저장 지원 및 비디오 암호화를 제공한다. 샤오미 홈(Xiaomi Home) 앱을 통해 기기가 활성화되면 사용자는 3개월간 클라우드 저장장치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상 행위가 감지될 경우 9초간의 알람 영상이 24시간 녹화된다. 또한 자동 반복 녹화를 위한 로컬 마이크로 SD메모리 저장장치 지원, 클라우드 저장 지원, 클라우드 서비스 활성화 후 이벤트 푸시 영상이 자동으로 실행되어 클라우드에 업로드 하면서 동적인 실시간 비디오 시청 기능이 동시에 활성화된다.      

C200은 정식 판매가 3만4천800 원이며 출시 기념으로 할인가인 2만9천800 원에 만나볼 수 있다. 샤오미 라이트 스토어 오프라인 매장 및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윤현종 기자mandu@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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