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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트럭, 브랜드 인기 모델 'FH16 750' 트랙터 22대 출고 기념식 진행

유로6 16리터 급 엔진 최고 750마력, 최대 토크 362kgf, I-Shift 크롤러 기어 적용

볼보트럭코리아가 23일 평택 종합출고센터에서 볼보 FH16 750 트랙터 22대의 출고 기념식을 진행했다. (사진=볼보트럭코리아)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볼보트럭코리아는 23일 볼보트럭의 평택 종합출고센터에서 볼보 FH16 750 트랙터 22대의 출고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이날 밝혔다.

볼보트럭코리아는 FH16 750모델에 대한 국내 고객들의 지속적인 수요에 대응해 올 연말까지 22대를 순차적으로 출고하여 고객에게 인도할 예정이다.

금번 출고되는 FH16 750 모델은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트럭이라는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는 볼보트럭을 상징하는 인기 모델 중 하나다. 특히, 볼보 FH 모델은 특유의 독특한 외관 및 실내 디자인, 탁월한 승차감과 주행 성능 및 첨단 안전 시스템으로 출시 이후 현재까지 전 세계 80여 개 국가에 약 140만 대가 판매되는 등 가장 많은 판매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사양으로는 유로6 16리터 급 엔진이 장착돼 최고 750마력, 최대 토크 362kgf를 발휘하고, I-Shift 크롤러 기어가 적용되어 중량물 운송 또는 험지에서 향상된 성능으로 운행이 가능기에 운송시장에서 고하중 수화물을 적재하고 이동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볼보 안전사양인 풀 세이프티 패키지가 기본으로 적용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볼보그룹이 추구하는 가치를 반영하고 있고, 제품에 대해 높은 수준의 전문성을 가진 국내 고객들을 두루 만족시키고 있다.

박강석 볼보트럭코리아 사장은 “볼보트럭코리아는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니즈를 충족하는 맞춤형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스웨덴 본사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있다.”며, “금번 출고되는 FH16 750 차량을 통해 차별화된 성능과 품질을 입증했으며, 앞으로도 신뢰할 수 있는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신동민 기자shin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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