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정하정 기자) 인디게임 퍼블리셔 디볼버디지털이 파스타게임즈가 개발한 픽셀 플랫포머 게임 ‘카르마주(KarmaZoo)’ 개발 비화를 담은 BTS(Behind The Scene) 영상을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
BTS 영상은 파스타게임즈 멤버들이 파리의 햇볕이 잘 드는 골목길을 배경으로 시청자를 안내하며 카르마주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전작인 픽스 더 캣부터 카르마주에 사용된 오디오 기술과 타일 제작까지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알리려 하는 개발자들에 대해 알고 싶었던 모든 것을 영상으로 공개한다.
더불어 파스타게임즈는 무료 배틀패스인 ‘카르마패스’에서 게이머들이 첫 번째 보상을 성공적으로 잠금 해제해 보상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카르마패스 시스템은 전 세계를 대상으로 무료 콘텐츠를 지급하는 시스템으로 모든 카르마주 플레이어들은 선인장 아바타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게임 카르마주는 최대 10명의 무작위 플레이어 또는 친구 그룹이 함께 노력해 협동과 경쟁 모드 속 수많은 미니게임들을 돌파하며 극복하는 게임으로 다른 플레이어를 도와 얻은 카르마로 각자의 기발한 성격과 독특한 능력을 가진 50가지 플레이 가능한 아바타를 잠금 해제할 수 있다.
각각의 아바타는 독특한 특수능력으로 모든 동료들이 무사히 스테이지를 클리어할 수 있도록 도우며 배틀패스인 카르마패스로 모든 종류의 아바타들을 어렵지 않게 획득할 수 있다.
카르마주는 PC와 PS5, 엑스박스 S·X, 닌텐도 스위치에서 플레이 할 수 있으며 PC와 콘솔 간의 크로스 플랫폼 플레이를 지원한다. 한글을 포함한 22가지 언어로 제공된며 국내 출시 가격은 1만1천 원으로 28일까지 스팀에서 25%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