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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 지스타 BTC 전시장, 역대급 라인업에 관람객 '북적'

인플루언서의 출품작 소개부터 게임 대전 등 눈길

(씨넷코리아=정하정 기자) 그라비티가 부산에서 열린 국내 최대 규모 게임쇼 G-STAR 2023 첫날부터 관람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그라비티는 이번 G-STAR 2023에서 벡스코 제2전시장에 부스를 마련하고 모바일, PC 및 콘솔, IPTV로 서비스 중이거나 출시 예정인 타이틀 총 26종을 선보였다. 그라비티는 역대급 라인업을 선보이는 만큼 총 66대의 시연존을 마련했다. 다채로운 신작이 참관객들의 눈길을 끌며 그라비티 부스는 첫날부터 게임을 시연하기 위한 관람객들로 북적였다.     

그라비티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들의 다양한 즐길 거리 제공을 위해 준비한 오픈 스튜디오와 RO샵에도 발길이 몰렸다. 그라비티는 시간대별 오픈 스튜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오전에는 MC 김정민과 인플루언서 수련수련이 행사 기간 동안 고정으로 출연하며 16일은 마젠타가 일일 게스트로 등장해 직접 출품작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부터는 인플루언서와 관람객이 함께하는 게임 대전을 진행했다. 3D 액션 2인 협력 플레이 게임 '리버 테일즈: 스트롱거 투게더'와 MMORPG ‘라그나로크 비긴즈’ 게임 대결이 이뤄졌으며 우승자에게 경품을 증정해 참가의 재미를 더했다.  

그라비티 BTC 부스에서 관람객이 게임 시연을 하고 있다. (사진=그라비티)

RO샵도 라그나로크를 비롯한 그라비티의 핵심 굿즈 아이템 45종을 눈앞에서 만나볼 수 있어 인기를 끌었다. 게임 체험 후 리플렛 도장을 채운 관람객에게는 라그나로크 봉제 인형을 선물했다. 또한 라그나로크 비긴즈 사전예약 및 그라비티 SNS 구독 인증 등 이벤트에 참여하면 그래픽 카드, 닌텐도 스위치 OLED, 플레이스테이션5 등 풍성한 혜택을 얻을 수 있는 스크래치 쿠폰도 증정했다.     

정일태 그라비티 한국사업그룹장은 “올해 지스타는 앞으로 그라비티가 선보일 다양한 플랫폼 및 다채로운 장르의 타이틀을 한 번에 만나보실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관람객분들과 소통할 수 있는 풍성한 이벤트와 경품을 준비했으니, 남은 기간에도 그라비티 부스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하정 기자ash@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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