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정하정 기자) 슈퍼셀 실시간 PvP 전략 대전 게임 ‘클래시 로얄’이 신규 카드 2종 ‘리틀 프린스’와 ‘진화 아처’를 추가하며 신규 시즌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시즌 ‘사고뭉치 리틀 프린스’는 1년 만에 새롭게 추가되는 6번째 챔피언 카드 리틀 프린스와 함께한다. 리틀 프린스는 클래시 로얄 카드 중에서 가장 희귀도가 높은 챔피언 등급 카드로 아레나 11 이상 플레이어는 게임 플레이에서 무료로 획득할 수 있다. 또한 함께 출시되는 9번째 신규 진화 카드인 '진화 아처'는 멀리 있는 적을 맞출수록 적에게 더 큰 피해를 줌으로써 더욱 전략적인 플레이를 가능하게 할 것으로 보인다.
신규 카드 2종 출시를 기념해 각종 꾸미기 아이템도 추가됐다. 재치 있는 신규 이모티콘 5종과 신규 배틀 배너 16종, 타워 스킨 2종까지 게임 플레이로 보상으로 얻거나 상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다양한 플레이 경험을 위해 4가지 이벤트와 도전도 진행된다. 시즌 첫 주부터 순서대로 ▲챔피언들이 등장하는 ‘챔피언 트리플 드래프트’ ▲추가 엘릭서를 생성하는 나무통이 무작위로 생성되어 상대방의 나무통을 파괴해 엘릭서를 빼앗아야 하는 ‘재미있는 배럴’ ▲진화 카드가 등장하는 ‘아처 진화 드래프트’ ▲모든 유닛이 분노 마법의 영향을 받고 1v1와 2v2로 모두 즐겨볼 수 있는 ‘태번 전투’ 이벤트가 순서대로 열린다.
이번 카드 부스터는 ‘아처’ ‘악동’ ‘다크 프린스’ ‘프린세스’까지 총 4개 카드에 적용된다. 또한, 플레이어들은 크라운 러시와 골드 러시로 추가 보상 크라운 및 골드를 획득할 수 있다.
클래시 로얄은 사고뭉치 리틀 프린스 시즌 업데이트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클래시 로얄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