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g 초경량 무선 게이밍 마우스···26,000 DPI 오울아이 센서 탑재
(씨넷코리아=정하정 기자) 게이밍 기어 브랜드 로캣(ROCCAT)이 퓨어 라인 신규 무선 게이밍 마우스 2종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신제품 퓨어 에어는 콘 퓨어 시리즈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한국인의 손사이즈에 딱 맞는 크기의 그립감을 제공하면서 무게는 낮추고 성능은 더욱 강화한 제품이다.
54g의 초경량 설계로 가볍고 작은 마우스를 원하는 게이머들의 손목의 피로감을 한층 낮췄으며 2.4GHz 스텔라 무선으로 지연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범용성 높은 블루투스 연결 및 유선 케이블로도 사용 가능하다. 완전 충전 기준으로 최대 125시간에 달하는 배터리 지속시간과 10분만 충전해도 5시간 사용할 수 있는 고속 충전 기능으로 더욱 편하고 빠른 무선 게이밍 환경 만들 수 있다.
타이탄 옵티컬 (Titan Optical) 스위치는 조절 가능한 디바운스와 1억 회 클릭 수명의 내구성을 갖추었을 뿐만 아니라 특허 받은 텐셔닝 시스템으로 좌우 클릭버튼의 반응 시간을 개선해 정확한 클릭을 경험할 수 있다. 업그레이드된 26,000 DPI의 Owl-Eye 광학 센서와 최대 650 IPS의 정확한 추적 속도(16.5m/s)는 매끄럽고 정확한 마우스 움직임을 제공한다.
로캣(ROCCAT) 관계자는 “그동안 많은 한국 게이머들이 기다렸던 콘 퓨어 무선 라인을 한국에 처음 출시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특히 퓨어 에어의 경우, 국내에서 오랜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는 이스포츠 게임단 젠지(Gen.G) 선수들과 윤루트 스트리머가 이번 마우스 개발에 참여하면서 게이머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용한 마우스다” 라고 말했다.
퓨어 에어 무선 게이밍 마우스 2종은 30일부터 네이버 로캣 브랜드 스토어에서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사전 예약 판매에서 구매 시 로캣 정품 마우스 패드(한정수량)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