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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캣, 타이탄 2 광학 스위치로 내구성과 성능까지 잡은 '벌칸 2 미니' 2종 선봬

방향키 포함한 35% 작아진 미니 키보드 사이즈

(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독일 No.1 게이밍 기어 브랜드 로캣이 기존 벌칸 키보드 시리즈의 2세대 제품 ‘벌칸 2 미니 (Vulcan 2 Mini)’ 게이밍 키보드 2종(블랙‧화이트)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벌칸 2세대 게이밍 키보드는 전작 대비 내구성, 성능, 속도, 디자인에 편의성까지 모두 개선한 게 특징이다. 타이탄(TITAN) II 광학 스위치는 초고속 작동과 1억회 키 스트로크의 내구성을 겸비하였고, 게임 모드에서 이지-시프트 (Easy-Shift) [+] 버튼 복제 기술과 스마트 키를 사용하여 추가적인 키 기능을 프로그래밍 할 수 있다. 기존 벌칸(Vulcan) 대비 낮아진 키압과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낮은 키 캡으로 더욱 부드럽고 편안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이번 출시된 미니 폼 팩터는 일반 키보드의 65%의 크기로 마우스를 움직일 수 있는 더 넓은 공간을 제공한다. 숫자키는 없애고 방향키는 남겨 게이밍에 최적화된 미니 폼 팩터로 더욱 넓고 자유롭게 마우스가 움직일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였다. 특히, 탈착식 USB-C케이블과 십자 모양 키캡으로 호환성을 높여 나만의 스타일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며, 로캣(ROCCAT)의 생생하고 영롱한 AIMO RGB 조명과 각 색상의 완벽한 조합으로 화려하면서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마무리하였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로캣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현종 기자mandu@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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