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정하정 기자) 넥슨이 26일 게임 서브 브랜드 민트로켓의 하이브리드 해양 어드벤처 신작 ‘데이브 더 다이버(이하 데이브)’를 닌텐도 스위치 버전으로 국내 및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데이브는 PC(스팀, MAC 호환)에 이어 닌텐도 스위치까지 서비스 플랫폼을 확장해 더 많은 글로벌 유저들에게 다양한 게임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
데이브 닌텐도 스위치 버전은 최적화된 조작 환경과 스위치 컨트롤러인 조이콘을 호환시켜 데이브 특유의 손맛을 세밀하게 구현했다. 미니게임 중 일부 콘텐츠를 역동적으로 즐길 수 있으며 진동을 느끼며 해양 어종을 사냥할 수 있다. 또한 최근 실시한 PC버전 첫 업데이트 콘텐츠를 스위치 버전에서도 동일하게 플레이할 수 있다.
데이브 닌텐도 스위치 버전은 닌텐도 eShop에서 다운로드 콘텐츠 형태로 만나볼 수 있으며, 예약 구매한 유저는 업데이트를 진행해 이어서 플레이 진행이 가능하며 특전 혜택으로 ‘보트 페인팅’ 및 ‘초밥집 인테리어’를 받을 수 있다.
황재호 데이브 더 다이버 디렉터는 "스위치로 데이브의 모험을 한층 풍성하게 즐기실 수 있도록 조작감 향상과 최적화 작업에 집중했다”라며 “이번 기기 확장으로 더 많은 유저에게 데이브의 차별화된 재미를 제공하게 되어 의미가 깊다”라고 말했다.
정하정 기자ash@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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