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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X서경덕 교수, '독도의 날' 맞아 '독도는 한국땅 프로젝트' 캠페인 진행

'독도마켓' 오픈…소상공인·사회적기업의 독도 상품 할인 판매

티몬이 오는 25일 독도의 날을 기념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독도는 한국땅 프로젝트’ 캠페인을 31일까지 펼친다고 밝혔다. (사진=티몬)

(씨넷코리아=황진영 기자) 티몬이 오는 25일 독도의 날을 기념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독도는 한국땅 프로젝트’ 캠페인을 31일까지 펼친다고 23일 밝혔다. 소상공인이 만든 독도 굿즈를 모아 ‘독도마켓’을 열고 독도의 날 기념 라방, 기부딜을 진행하는 등 독도 알리기에 나선다는 목표다. 

티몬과 ‘독도 지킴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오는 31일까지 ‘독도는 한국땅 프로젝트’ 캠페인을 펼친다. 먼저, ‘독도마켓’ 기획전을 오픈하고 소상공인·사회적기업이 만든 25여개 독도 상품을 최대 69% 할인 판매하며 온라인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대표적으로 ▲’토리아트’ 아기강치 또바기 인형, ▲’엘레갈로스토어’ 아티아트 넘어지지 않는 텀블러 독도, ▲’새로핸즈’ 오드퍼퓸 향수 독도 섬기린초 등이 있다. 독도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는 ▲’영공방’ DIY 회전우드 오르골 독도, 나만의 독도 만들기 상품도 준비했다.

‘독도의 날 기념 라방’도 선보인다. 23일 오후 4시부터 1시간 동안 ‘티몬플레이’에서 서경덕 교수가 게스트로 출연해 독도의 의미를 되새기고, 독도마켓의 주요 상품을 소개한다. 또, 방송 중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체험관’ 현장을 연결, 랜선 투어도 진행한다. 그 밖에도, 캠페인 기간 응원 댓글을 남긴 고객을 추첨해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동북아역사재단의 ‘독도체험관’을 후원하는 기부딜도 열린다. 티몬 회원이라면 누구나 2천원부터 1만원까지 자유롭게 선택해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 기부금은 독도체험관에 수수료 차감없이 전액 전달되며 독도 알리기 홍보를 위한 콘텐츠 제작 지원, 교육을 위한 교구 구매 등에 사용된다.

박성호 티몬 제휴사업본부장은 “티몬은 업계 최초로 독도에서 라방을 선보이는 등 독도 알리기에 꾸준히 앞장서고 있다”며, “소상공인에게 힘을 보탤 수 있는 독도마켓을 비롯해 특집 라방, 기부딜 등 이번에도 알찬 캠페인을 준비했으니 많은 분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진영 기자hjy@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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