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홍상현 기자) 서울 서초구 강남역 소재 성모 진안과 의원은 이스라엘 안과의사들을 초청해 세미나를 열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이스라엘은 1인당 국민 총생산액(GDP)가 대한민국의 1.5배에 육박할 만큼 소득 수준이 높고 기술이 발달한 국가이지만, 대한민국의 발전된 안과 의료 시스템을 견학하고 박진형 대표원장으로부터 직접 선진 안과 시술을 배우기 위해 성모 진안과를 방문한 것이다.
1층 접수 및 검안 센터부터 5층 환자 대기실과 진료실 및 안구건조 IPL치료실, 그리고 4층 수술센터를 둘러본 이스라엘 의사들은 수준 높은 설비와 병원 내부 시설을 둘러봤다.
이 날 박진형 대표원장이 직접 진행한 백내장, 망막, 라섹 수술 케이스와 안구건조증 치료 관련 프레젠테이션을 경청한 이스라엘 의사들은, 의료진의 풍부한 실력과 경험 뿐 아니라 성모 진안과에 갖춰진 최고 사양의 의료기기에도 주목했다.
성모 진안과 박진형 대표원장의 수술과 관련된 최신 지견을 공유한 이스라엘 의사단은 양측에 발전적인 협력 관계를 맺기를 희망한다는 뜻을 전했다.
성모진안과는 이날 병원을 방문한 이스라엘 의료진들에게 방문수료 인증서를 발급하고, 향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대한민국의 글로벌한 안과 의료 기술을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