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구성&성능 강화한 신형 게이밍 키보드부터 람보르기니·돌체앤가바나 콜라보 독점 제품 등 선봬
(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레이저(RAZER)가 22일 게이머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다양한 제품과 컬래버를 공개하며 성공적인 레이저콘 행사를 선보였다.
우선 레이저 헌츠맨 V3 프로(Huntsman V3 Pro)는 정밀도와 내구성에 방점을 둔 게이밍 키보드다. 작동점 범위를 0.1~4.0㎜까지 조절할 수 있는 레이저 아날로그 스위치를 탑재했으며 40g 작동력 덕분에 세심한 컨트롤이 가능하다. 성능뿐 아니라 PBT 이중 사출 키캡과 5052 알루미늄 합금 상판을 통해 제품의 내구성을 강화했다. 본 제품은 사이즈 별로 ▲풀 ▲텐키리스 ▲미니 3가지 배열로 동시 출시될 예정이다.
레이저 이테르(Razer Aether)는 게이머 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조명 효과를 제공한다. Razer Aether Lamp Pro는 풍부한 RGB 효과로 게임, 음악, 영화의 몰입감을 높여줄 뿐 아니라 컨트롤러를 통해 손쉬운 효과 변경이 가능하다. 그뿐만 아니라 2M 길이의 Razer Aether 라이트 스트립과 전구를 통해 더 몰입감 넘치는 게이밍 룸을 구성할 수 있다.
레이저 새로운 게이밍 체어 레이저 푸진 프로(Razer Fujin Pro)는 메시 소재를 사용해 통기성과 편안함, 지지력을 자랑한다. 장시간 게임 중에도 사용자가 시원함을 느낄 수 있도록 열가소성 엘라스토머로 제작됐으며 싱크로 틸트 기술을 통해 이동 중에도 등받이와 시트가 앉은 자세에 맞게 조정돼 편안한 지지력을 느낄 수 있다.
한편, 레이저는 이날 3개 제품 외에도 람보르기니와 컬래버로 탄생한 랩톱 ‘레이저 블레이드 16 X 오토모빌 람보르기니 에디션', 이탈리아 의류 브랜드 돌체앤가바나와 콜라보 의류와 ‘엔키 프로(Enki Pro) 체어’ 등 독점 제품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