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최고 수준의 보안 기술력 탑재···전문적인 기술 지원으로 안전한 업무 환경 구축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한국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 주식회사(이하 한국후지필름BI)가 글로벌 디지털 보안 기업 이셋코리아와 기업용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 ‘이셋(ESET)’의 국내 총판 및 마케팅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일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은 한국후지필름BI의 하토가이 준 대표와 이셋코리아 이창규 대표를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후지필름BI와 이셋코리아는 폭넓은 영업망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기업용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 ‘이셋’의 국내 판매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기업 고객의 보안 역량 강화 및 디지털 전환(DX) 가속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이셋’은 차별화된 보안 기술력과 글로벌 최고 수준의 신뢰성을 토대로 각종 사이버 보안 위협으로부터 안전한 업무 환경을 보장해준다. 통합적인 관리를 통해 기업 내 여러 보안 위협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중앙관리 솔루션 ‘이셋 프로텍트(ESET Protect)’부터 잠재적인 보안 위협을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보호해주는 클라우드 기반 엔드포인트 탐지 및 대응(EDR) 솔루션 ‘이셋 인스펙트(ESET Inspect)’까지 다양한 안티바이러스 기능으로 강력한 보안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며, 업계 최저 수준의 리소스 점유율과 오진율을 바탕으로 최적의 효율성을 제공한다.
체계적이고 신속한 기술 지원 서비스도 장점이다. 점차 고도화되는 사이버 보안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세계 사용자들로부터 실시간으로 수집된 국내외 악성코드를 빠르게 분석해 업데이트하며, 25년 이상 경력의 전문 엔지니어들이 원격 및 직접 방문을 통해 각 고객의 보안 요구에 적합한 기술 지원을 제공한다. 이외에 윈도우(Windows), 맥(Mac), 리눅스(Linux) 등 다양한 운영 체제에 호환 가능한 것도 강점이다.
특히 ‘이셋 인스펙트’는 유수의 엔터프라이즈 고객들로부터 우수한 보안 성능과 편리한 사용성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얻고 있는 솔루션으로, 앞으로 한국후지필름BI는 엔터프라이즈급 고객을 넘어 중소·중견기업까지 고객군을 더욱 확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하토가이 준 한국후지필름BI 대표는 “‘이셋’은 전세계 유료 보안 솔루션 시장 점유율 1위로 손꼽히며, 구글 크롬의 ‘크롬 클린업(Chrome Cleanup)’ 도구로 채택될 정도로 우수한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라며 “이셋코리아와의 협력으로 고객들에게 양질의 보안 솔루션을 제안할 수 있게 되어 기쁜 마음이고, 앞으로도 비즈니스 솔루션 및 서비스 분야의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며 국내 엔터프라이즈 및 중소·중견기업의 디지털 전환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