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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글로벌 자원봉사의 달' 기부활동 운영···난치병 환아 쾌유 기원

메이크어위시 코리아와 협업···소원성취 곰 인형 만드는 '위시베어 프로젝트' 진행

포드코리아가 글로벌 자원봉사의 달을 맞아 기부활동을 운영하고 난치병 환아 쾌유를 기원했다. (사진=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이하 포드코리아)는 ‘9월 글로벌 자원봉사의 달(Global Caring Month)’을 맞아 메이크어위시 코리아(Make-A-Wish Korea)와의 협업을 통해 뜻깊은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포드코리아는 지난 19일 포드의 사회공헌 철학을 실현하는 글로벌 자원봉사의 달 행사로 포드코리아 및 파트너사 임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난치병 환아들의 쾌유 기원을 위한 소원성취 곰 인형을 만드는 ‘위시베어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포드코리아를 포함해 공식 딜러사인 선인자동차, 프리미어모터스, 더파크모터스, 이한모터스 및 포드 공식 금융 파트너사인 우리금융캐피탈 소속 임직원 200여 명이 모여 위시베어를 직접 만드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활동은 난치병 환아들이 자신의 꿈을 놓지 않도록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참여자들이 직접 위시베어 키트로 곰 인형을 제작하고, 환아들에게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를 전하는 응원 레터를 작성하는 활동으로 마무리됐다. 

포드는 2005년부터 매년 9월을 글로벌 자원봉사의 달로 지정하여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포드 사회공헌 활동의 모체인 포드 펀드(Ford Fund)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기업 이념에 따라 올해 기준 총 31개국에 걸쳐 83만 달러를 투자하여 85개의 비영리 단체를 지원했다. 

또한, 포드 봉사단(Ford Volunteer Corps)은 현지 비영리 단체와 협력하여 지역 사회에 변화를 가져오고자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10만 명의 포드 임직원이 함께하며 약 45개국 이상의 국가의 2천 여 개의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노선희 포드코리아 마케팅커뮤니케이션 총괄 전무는 “올해로 9회를 맞이한 이번 자원봉사 활동은 포드코리아 및 파트너사 임직원들과 직접 마주하고 진행되어 더욱 특별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포드코리아는 진정성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들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동민 기자shin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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