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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슈팅배송', 추석에도 쉬지 않는다···새벽배송 서비스 전쟁 시작

CJ제일제당, 동원F&B, LG생활건강 등 명절 대표 베스트상품 110여종 최대 할인

11번가가 '슈팅배송'으로 추석 선물세트를 빠르게 배송하는 서비스를 실시한다. (사진=11번가)

(씨넷코리아=황진영 기자) 11번가가 '슈팅배송'으로 추석 선물세트를 빠르게 배송하는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11번가의 '슈팅배송'은 평일 자정 전까지 주문한 상품을 다음 날 무료배송으로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로, 월 회비와 최소 주문 금액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큰 강점이다.     

11번가는 슈팅배송 탭을 통해 추석 선물세트부터 간편식, 전통식품, 제수용품, 주방가전 등 다양한 명절 추천 상품을 선보인다. 카테고리 별로 슈팅배송 가능한 상품을 편리하게 살펴볼 수 있으며, 오는 26일까지 주문하면 추석 연휴 전날인 27일까지 받을 수 있다.     

추석을 앞두고 빠르게 높아지는 선물세트 구매 수요에 맞춰 오는 24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팅받는 9월 혜택’ 기획전도 실시한다. CJ제일제당, 동원F&B, 청정원, LG생활건강 등 각 카테고리별 대표 브랜드와 준비한 단독 기획 상품을 포함해 명절 시즌 베스트상품 110여종을 엄선해 최대 45%까지 할인한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가격 부담을 낮추면서도 실속 있는 상품들로 구성한 1만~2만원대 선물세트가 다양하다. 대표 상품으로 스팸 8개로 알차게 구성한 ‘스팸 12호 선물세트’, 간장, 식초 등으로 실속있게 꾸린 ‘청정원 행복 실속호 선물세트’, 샴푸, 치약 등 실용적인 생활용품을 모은 ‘엘지 선물세트 정성담은 O호’, 4종류의 티를 담은 ‘오설록 러블리 티박스 세트’ 등을 선보인다.     

김은영 11번가 리테일그룹장은 “지난 명절 판매 데이터를 바탕으로 고객 수요가 높은 상품들을 엄선해 슈팅배송 상품으로 소개한다”며, “추석 연휴 여행 계획 등으로 명절 선물 준비를 서두르는 이들이 늘고 있는 만큼 빠른 배송을 제공하는 슈팅배송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진영 기자hjy@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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