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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르 신작 '꿀벌의 예언', 윌라 오디오북서 만나요"

꿀벌의 예언’을 찾아 과거와 미래를 오가는 매혹적인 이야기

(씨넷코리아=정하정 기자) 윌라 오디오북이 베르나르 베르베르 신작 <꿀벌의 예언> 오디오북을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꿀벌의 예언>은 소설가 베르나르 베르베르 신작 소설로 꿀벌이 사라지고 인류 멸종 위기가 닥친 미래 지구를 목격하며 그려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프랑스 역사 교사가 자신의 전생을 만나며 역사를 되짚고 모험을 겪으며 ‘나는 누구인가’를 탐색하는 이야기 <기억>과 세계관을 공유한다. 작가는 ‘꿀벌이 사라진 미래에서 인류 멸망을 막을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던지며 미래를 바꾸는 건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의 행동이라고 강조한다.

이번 오디오북은 서반석, 가빈, 김두리, 남도형, 박성영, 임혁, 최현식 등 전문 성우들과 함께한다. 생동감 있는 낭독으로 상상력과 지식, 그리고 시공간을 넘나드는 모험을 더욱 생생하게 전할 예정이다.

문태진 윌라 오디오북 대표는 “꿀벌의 예언 오디오북은 현대사회에 인류 멸종에 대한 경각심을 부여하며 회원들에게 환경 문제와 관련하여 생각의 여지를 남기는 작품이다”라며 “윌라에서 선보이고 있는 베르나르 베르베르 오디오북 시리즈로 다채로운 문학적 경험을 접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하정 기자ash@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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