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ET Korea뉴스엔터프라이즈

브라더코리아, '프리뷰 인 서울 2023'서 DTG 의류프린터 시리즈 선보인다

원하는 디자인 지참 시, 브라더 GTX를 활용해 해당 디자인으로 인쇄한 티셔츠 무료제공

브라더 GTX Pro 423 (사진=브라더코리아)

(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이하 브라더코리아)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섬유·패션·디지털 융합 전시회 ‘프리뷰 인 서울 2023(Preview In Seoul 2023)’에 참가한다.

프리뷰 인 서울 2023은 한국섬유산업연합회가 주최하는 전시회로 친환경, 리사이클 제품 및 기능성 제품 등 섬유패션산업의 전 스트림을 총 망라하는 프리미엄 아이템을 선보이는 자리다. 올해로 24회째를 맞아 ‘Dramatic Core-환타지를 꿈꾸는 현실적 핵심’이라는 컨셉으로 진행된다. 총 450개 기업이 참가해 섬유와 패션, 디지털 융합 전시를 통해 섬유패션산업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 브라더코리아는 DTG 의류프린터 GTX PRO (GTX423, GTX424)를 주력 제품으로 앞세워 참가한다. 브라더코리아 제품은 코엑스 B1홀 K13번 부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GTX423은 맞춤형 의류 제작에 특화된 제품이다. 이중 플래튼 센서를 통해 플래튼 높이를 최적으로 조정해주고 정확한 이미지를 구현해낸다. 또한 자동 유지관리 기능이 있어 인쇄물의 일관성을 향상시킨다. 추가 작업이 필요할 경우 다수의 프린터 작업을 인쇄해두면 간편하게 여러 장 인쇄물을 출력할 수 있다.

GTX424는 강화된 잉크 시스템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기기에는 대용량 잉크 탱크를 내장해 장시간 대량 인쇄 작업이 가능하도록 했고, 추가 대형 보조 탱크를 탑재하고 자동 잉크 충전 방식을 통해 편의성을 높였다. 잉크 상태를 최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시스템도 돋보인다. 내장형 필터링 및 공기 제거 시스템과 프린터 내부 잉크 자동 순환을 통해 최상의 잉크 상태를 유지하도록 돕는다.

두 제품 모두 티셔츠 외에도 이미 재봉이 완료된 옷이나 신발, 모자 등 다양한 원단에도 인쇄가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적이다. 최대 XL 사이즈까지 인쇄 가능한 넓은 프린터 면적과 시간 당 최대 57장까지 인쇄할 수 있는 고속 생산 모드[1] 를 탑재해 활용도와 효율성을 높였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 자신이 원하는 이미지가 새겨진 티셔츠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방문객은 준비한 이미지가 브라더 GTX로 티셔츠에 인쇄되는 과정을 직접 볼 수 있고, 인쇄된 티셔츠를 선물로 받아갈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스타일넷 AI 스토리텔링 아트워크 콘테스트에서 수상한 작품을 브라더 GTX로 티셔츠에 인쇄 후 전시하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24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시상식을 진행 후 GTX 부스를 방문, 현장에서 인쇄하고 티셔츠를 전시한다. 방문객들에게는 AI 이미지 생산툴인 ‘미드저니’를 무료로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본인이 만든 AI 이미지가 프린팅된 티셔츠를 선물로 제공한다.

한편, 브라더코리아는 최근 GTX423, GTX424 모델을 36개월 동안 렌탈해주는 ‘표준 렌탈 서비스’를 선보였다. 24일까지 PIS 2023 전시 현장에서 36개월 표준 렌탈 프로그램을 계약할 경우, 특별 할인가를 적용하는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윤현종 기자mandu@cnet.co.kr

국내외 최신 IT 소식,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