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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킨, 충전 속도와 안정성 모두 잡은 충전 솔루션 신제품 2종 발매

최대 140W 출력으로 4개 디바이스 충전 가능···데이터 전송까지 가능한 PD 고속 충전 케이블까지

벨킨 부스트차지 프로 140W 4포트 GaN 고속 충전기 (사진=벨킨)

(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벨킨이 모바일 및 PC 기기 초고속 충전과 안정적인 데이터 전송을 지원하는 부스트차지 프로 140W 4포트 GaN 고속 충전기(BoostCharge Pro 140W 4-Port GaN Wall Charger)와 부스트차지 USB-C to USB-C 케이블 240W(BoostCharge USB-C to USB-C Cable 240W)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벨킨 부스트차지 프로 140W 4포트 GaN 고속 충전기(BoostCharge Pro 140W 4-Port GaN Wall Charger)는 3개 USB-C 포트와 1개의 USB-A 포트, 총 4개의 충전 포트로 구성됐다. 충전기 하나로 노트북, 태블릿, 휴대폰 등 다양한 디바이스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이 제품은 통합된 GaN 기술을 통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고와트 출력을 제공함으로써, 모든 PD 3.1 호환 및 PD 3.0 활성 기기의 빠른 충전을 지원한다. 단일 포트로 연결 시 140W의 높은 출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방전된 맥북 프로 16 기준 단 28분만에 50%까지 빠르게 충전이 가능하다.

또 세련되고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휴대성을 높였으며, 재활용 플라스틱 소재(PCR)로 제작되어 더욱 친환경적인 제품이다. 과전압, 과전력 및 내충격성 등 총 177가지의 다양한 안정성 테스트를 거쳐 글로벌 안전 인증을 획득해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벨킨 부스트차지 USB-C to USB-C 케이블 240W (사진=벨킨)

벨킨 부스트차지 USB-C to USB-C 케이블 240W(BoostCharge USB-C to USB-C Cable 240W)는 최대 240W PD 고속 충전을 제공하며 180W/140W/100W/60W의 충전 제품과 호환이 가능한 케이블이다. 맥북 프로 16과 같은 고출력이 필요한 USB-C 디바이스를 35분 이내에 88%까지 충전 할 수 있으며, 갤럭시 S22 울트라 기준 무려 92%까지 고속 충전이 가능하다. 듀얼 이마커(E-marker) 칩이 내장되었으며, 금속 부트가 있는 꼬임형 나일론으로 제작되어 제품 안팎을 충격으로부터 보호하는 프리미엄 케이블이다.

이날 출시된 신제품들은 벨킨 공식몰, 옥션, 지마켓 등 온라인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윤현종 기자mandu@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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