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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턴디지털, 샌디스크 '익스트림 프로 SD 카드·포터블 SSD' 신제품 발표

최대 1TB 용량 지원하는 V60 등급 샌디스크 익스트림 프로 SDXC UHS-II 카드 발표,

샌디스크 익스트림 프로 SDXC UHS-II 카드 제품 이미지 (사진=웨스턴디지털)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웨스턴디지털이 비디오 스피드 클래스 60(V60) 등급의 ‘샌디스크 익스트림 프로 SDXC UHS-II 카드’를 발표하며 메모리 카드 라인업을 확장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새롭게 발표된 V60 등급 SD 카드는 프로슈머와 전문가의 창의적인 작업을 지원하기 위해 특화된 메모리카드 솔루션으로, 높은 품질과 내구성, 뛰어난 가성비를 주요 특징으로 한다.

샌디스크 익스트림 프로 SDXC UHS-II 카드(V60)는 최소 60MB/s의 지속 쓰기 속도를 보장해 일반 촬영 모드로 시네마급 6K 영상 캡처가 가능한 것은 물론, 사용자가 언제나 고해상도로 촬영하고 전문가급 품질의 결과물을 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이번 SD 카드는 최대 1TB의 넉넉한 용량을 통해 대용량 영상 저장을 지원할 뿐 아니라, 탁월한 내구성을 갖춰 유저는 소중한 파일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샌디스크 익스트림 포터블 SSD 제품 이미지 (사진=웨스턴디지털)

한편 웨스턴디지털은 최신 ‘샌디스크 익스트림 포터블 SSD(SanDisk Extreme Portable SSD)’ 제품군에 몬테레이(Monterey) 및 스카이 블루(Sky Blue) 등 신규 색상 옵션 2종을 추가한다. 2개 색상은 1TB, 2TB, 4TB 용량 제품으로 제공되며 기존 블랙 색상 제품과 동일한 견고함과 강력한 SSD 성능을 제공한다.

스테판 만들(Stefan Mandl) 웨스턴디지털 아시아태평양 지역 및 중국 세일즈 부문 부사장은 “오늘날 소비자는 각자 시선으로 바라보는 주변의 세상을 촬영하고 널리 공유하는 데 상당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 V60 등급 샌디스크 익스트림 프로 SDXC UHS-II 카드는 일반 소비자와 사진가에게 탁월한 성능, 신뢰성, 내구성을 갖춘 최적화된 스토리지 솔루션을 제공하며 데이터 스토리지와 메모리 카드로 인한 어려움 없이 원하는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게끔 지원한다”고 말했다.

V60 등급 샌디스크 익스트림 프로 SDXC UHS-II 카드는 현재 출시돼 지마켓 등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국내 소비자권장가격은 용량에 따라 64GB 7만7천 원, 128GB 11만 원, 256GB 19만8천 원이다.

샌디스크 익스트림 포터블 SSD 몬테레이 색상과 스카이 블루 색상은 현재 출시돼 쿠팡을 비롯한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국내 소비자권장가격은 용량에 따라 1TB 18만7천 원, 2TB 28만6천 원, 4TB 59만4천 원이다.     

신동민 기자shin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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