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정하정 기자) 넷마블이 에픽스토어와 스팀에서 얼리액세스 중인 TPS MOBA PC게임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에 신규 영웅 ‘그림.exe’를 업데이트했다고 31일 밝혔다.
‘그림.exe’는 마법사 역할 신규 영웅으로 독특한 생김새를 지닌 점이 특징이다. 작은 체구에 빠른 기동력을 갖춘 ‘그림’과 파괴력을 갖춘 전투로봇 ‘exe’가 테더링에 성공한 결과 ‘그림.exe’로 재탄생했다.
보유 스킬로는 ▲물리 피해를 주는 ‘펄스 캐논’ ▲보호막을 생성해 적의 스킬을 방어하는 ‘디플렉터 실드’ ▲마법 피해를 주고 적을 밀쳐 내는 ‘변위 폭발’ ▲적중된 대상을 둔화시키는 ‘억제 모드’ ▲적을 추격하는 구슬을 발사하는 ‘추적 구슬’ 등이 있다.
신규 이용자 지원을 위한 ‘카르마 시스템’도 업데이트됐다. 게임에 진입하는 이용자를 돕기 위해 자신의 선택에 따라 효과 아이템을 기본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이번에 쾌속돌진, 기백 등 8종 스킬이 추가되면서 총 14개의 카르마 시스템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여름 테마 스킨 4종이 추가됐다. ▲세라스 ‘눈부신 항해사’ ▲트윈블라스트 ‘바다의 사냥꾼’ ▲페이 ‘눈부신 요정’ ▲기데온 ‘심해 탐험가’ 등 8월 말 업데이트까지 기간 한정 판매된다.
이 밖에도 아이템 밸런스 개선 및 아이템 리워크, 일부 영웅 추천 아이템 개선, 색각 이상 보정 기능 추가 등으로 이용자들 편의성을 높였다.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디스코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