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정하정 기자) 컴투스홀딩스가 ‘이터널소드: 군단전쟁’ 글로벌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영웅 ‘헤르테네’가 등장한다. 헤르테네는 원거리 공격 스킬을 갖춘 아마존 종족 비병이다. 탈 것 ‘로로’와 함께 날아다니며 적진 후방으로 빠르게 파고들어 진형을 무너뜨린다. 아군 비병의 방어력을 강화하는 스킬도 갖추고 있어서 전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한 전투력을 뒷받침하는 병사들 ‘2차 각성’이 추가된다. 각성한 병사들은 새로운 스킬 습득이 가능해 공격력 등 다방면의 능력치를 향상시킬 수 있다.
컴투스홀딩스는 글로벌 업데이트를 기념해 ‘피서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음달 15일까지 게임 접속과 월드맵 스테이지에서 이벤트 아이템 ‘선글라스’를 얻을 수 있다. 선글라스는 재화 ‘킹코인’과 바꿔 다양한 아이템 구매에 활용할 수 있다.
또한 ‘고대 신전’ 던전 입장에 필요한 ‘신발’ 소모량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고대 신전 이벤트’도 진행된다. 던전 탐험에 여러 번 도전하고 ‘각성 재료’ 등 영웅과 병사 각성에 필요한 재료를 원활하게 획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