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ET Korea뉴스유통

11번가, 생수도 '슈팅배송' 서비스 실시…인기 생수 할인 행사도

천일택배 전담 배송기사가 직접 배송하는 ‘생수’ 전문 배송 시스템 구축

11번가가 ‘생수’ 전문 슈팅배송 서비스를 선보인다. (사진=11번가)

(씨넷코리아=황진영 기자) 11번가가 직매입한 생수를 빠르게 배송하는 ‘생수’ 전문 슈팅배송 서비스를 선보이고, 인기 생수 상품을 최대 30%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생수 전문 슈팅배송은 무겁고 부피가 커서 온라인 주문이 많아진 ‘생수’에 특화해 선보인 서비스로, 평일을 기준으로 자정 전에 결제하면 주문 1~2일 내 무료배송으로 받아볼 수 있다.       

현재 슈팅배송을 통해 구매할 수 있는 생수 브랜드는 제주삼다수, 농심백산수, 동원샘물, 강원평창수, 풀무원샘물, 지리산물하나 등 6개로, 추가로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11번가는 천일택배와 함께 전국 16곳의 천일택배 생수전문물류센터에서 생수 전담 배송기사가 직접 고객에게 배달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파손 등의 위험을 낮추고 배송 시간을 단축한 것이 특징이다.     

11번가는 생수 전문 슈팅배송 론칭을 기념해, 오는 22일 강원평창수 무라벨 2L 12개를 7천 원대에, 23일 지리산물하나 2L 12개를 6천 원대에 판매하는 등 브랜드별 인기 상품을 단 하루 최대 30% 할인해 판매하는 ‘원데이’ 행사를 마련했다. 슈팅배송 생수 상품을 한데 모아 소개하는 상시 기획전도 진행한다.     

송경석 11번가 리테일1담당은 “고객의 편의에 집중해 생수를 안전하고 빠르게 받아볼 수 있는 전문 배송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라며, "꾸준한 배송 경쟁력 강화를 통해 고객의 쇼핑 경험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황진영 기자hjy@cnet.co.kr

빠르고 정확한, 독자를 위한 기사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