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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옥션, 에너지 상생 기획전…'하루 1kWh 줄이기'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에너지공사와 맞손…에너지 절약템 할인

G마켓과 옥션이 오는 26일까지 ‘에너지 상생 기획전’을 열고 냉감의류, 냉감용품, 자전거용품 등 관련 상품을 최대 70% 할인가에 선보인다. (사진=G마켓)

(씨넷코리아=황진영 기자) G마켓과 옥션이 오는 26일까지 에너지 상생 기획전 ‘하루 1kWh 줄이기’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냉감의류, 자전거 등 에너지 절약 상품을 최대 70% 할인가에 선보이고, 생활 속 에너지 절약 노하우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 서울에너지공사와 함께 기획한 것으로, 에너지 절약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행사를 마련했다.     

특가 상품으로, G마켓은 ▲카카오프렌즈 반팔 ▲불스원샷 플래티넘 4in1 ▲모토벨로 전기자전거 ▲코오롱 기능성 언더레이어 등을, 옥션은 ▲2023 알톤 아더A30 MTB 자전거 ▲BFL 차량용 햇빛가리개 ▲허리케인 차량용 3단 듀얼 서큘레이터 등을 판매한다.     

이 외, 추천 상품은 카테고리 별로 분류해 쇼핑 편의성을 높였다. 착용 시 체온을 내려 에너지 절약에 도움이 되는 냉감의류 중 추천 상품으로 레노마골프 반팔티셔츠‧냉감팬츠, 알파인탑 남성 여름 냉감등산바지 등이 있다.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에너지 절약 상품에 대한 고객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1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3만원까지 할인되는 ‘상생기획전 10% 할인쿠폰’을 ID 당 매일 5장씩 제공한다.     

박중근 G마켓 리빙레저사업실 매니저는 “폭염과 전기세 인상으로 생활 속에서 에너지를 아낄 수 있는 냉감의류, 냉감용품, 전기자전거 등 관련 상품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고객들이 보다 간편하게 에너지 상생 관련 제품과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의미 있는 기획전을 선보이는 만큼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황진영 기자hjy@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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