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L TFSI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 탑재···최고 출력 186마력 발휘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아우디 코리아는 세련된 디자인, 뛰어난 주행 성능과 우수한 연비, 그리고 다양한 안전 및 편의사양을 갖춘 콤팩트 SUV, ‘아우디 Q3 40 TFSI 콰트로 (Audi Q3 40 TFSI quattro)’를 출시하고 7월 11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아우디 Q3 40 TFSI 콰트로’는 기본형과 콰트로 프리미엄 2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아우디 Q3 40 TFSI 콰트로’는 2.0L 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에 아우디의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 ‘콰트로’가 기본 장착돼 민첩한 주행성능과 안전성, 그리고 우수한 연비를 자랑한다. 이와 함께,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액티브 레인 어시스트’, ‘파크 어시스트’, ‘프로그레시브 스티어링’ 등 트림에 따라 다양한 안전 및 편의사양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아우디 Q3 40 TFSI 콰트로’와 ‘아우디 Q3 40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두 모델 모두 2.0L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 출력 186 마력, 최대 토크 30.59kg.m의 주행 성능을 보여준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 시간은 9.1초, 최고 속도는 210km/h(안전 제한 속도),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9.9km/l이다.
‘아우디 Q3 40 TFSI 콰트로’와 아우디 ‘Q3 40 TFSI 콰트로 프리미엄’에 적용된 'LED 헤드라이트'와 ‘LED 테일라이트’는 일반 LED보다 높은 밝기로 촘촘하게 배열된 광선으로 더욱 넓어진 가시범위로 안전한 주행을 돕는다. 또한 ‘아우디 Q3 40 TFSI 콰트로’에는 18인치 5-더블 암 디자인 휠을 장착하고, ‘아우디 Q3 40 TFSI 콰트로 프리미엄’에는 19인치 20-스포크 V-스타일 휠에 S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를 적용해 보다 스포티하고 역동적인 라인을 강조한다.
‘아우디 Q3 40 TFSI 콰트로’와 ‘아우디 Q3 40 TFSI 콰트로 프리미엄’에는 더욱 향상된 다양한 안전 및 편의 기능이 장착됐다. 차량에 장착된 초음파 센서로 차량과 물체와의 거리를 측정하여 MMI 디스플레이에 표시해 주는 ‘전/후방 주차 보조 시스템’과 주차 시 차량 후방의 이미지를 MMI 디스플레이에 표시해 주는 ‘후방 카메라’가 주차 시 운전자의 부담을 줄여주고, 앞 차의 위험한 주행 상황을 감지하면 운전자에게 경고 및 감속을 돕는 ‘프리센스 프론트’ 등을 기본으로 탑재해 주행 안전성을 높여준다.
‘아우디 Q3 40 TFSI 콰트로’에는 ‘아우디 커넥트’ 시스템이 기본으로 장착되어 온라인 교통정보 서비스, 위성지도 등 운전자를 위한 다양한·정보를 제공하며, ‘버츄얼 콕핏 플러스’와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가 탑재되어 운전자가 모든 차량 정보를 통합적이고 직관적으로 컨트롤할 수 있다.
‘아우디 Q3 40 TFSI 콰트로’의 가격은 5천67만8천 원, ‘아우디 Q3 40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5천546만6천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