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서플라이는 '클래식 II 골드 풀모듈러'와 PC 케이스 'EH1-몬드리안' 상품성 인정받아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한미마이크로닉스(이하 마이크로닉스)는 2023년 상반기 국내 IT 미디어 및 가격비교 사이트가 선정한 최고의 브랜드에 이름을 올렸다고 5일 밝혔다.
마이크로닉스는 2023 상반기 다나와 히트브랜드, 스마트PC사랑 베스트 하드웨어 어워즈 등에 각각 선정됐다.
올해 상반기를 장식한 파워서플라이는 ‘클래식 II 골드 풀모듈러(CLASSIC II GOLD FULL MODULAR)’와 ‘위즈맥스 플래티넘(WIZMAX PLATINUM)’, ‘쿨맥스 P(COOLMAX P)’ 등이다. 클래식 II 골드 풀모듈러는 80 플러스 골드(80 PLUS GOLD) 인증 등급을 넘는 최대 94%의 뛰어난 효율(230V 기준)과 원하는 케이블만 사용할 수 있는 편의성, 다양한 보호회로를 통한 신뢰성을 인정받았다.
80 플러스 플래티넘(80 PLUS PLATINUM) 인증을 받은 위즈맥스 플래티넘은 차세대 파워서플라이 규격 ATX 3.0 및 프리볼트 설계로 최대 93%에 달하는 압도적 고효율(115V 기준)을 앞세워 차세대 시스템 주목했다. 쿨맥스 시리즈 처음으로 80 플러스 플래티넘 인증을 받은 쿨맥스 P도 합리적인 ATX 3.0 파워서플라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PC 케이스는 ‘EH1-몬드리안(Mondrian)’이 주목받았다. 위아래를 가로지르는 선과 삼원색, 무채색 등 독특한 화풍으로 인정받은 네덜란드 화가 ‘피에트 몬드리안(Piet Mondrian)’의 작품에서 영감을 얻은 이 제품은 PC 케이스에서 보기 어려운 독특한 시도를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27가지 색상으로 조합 가능한 전면 패널과 여유로운 확장성, 냉각팬의 RGB 색상 동기화를 돕는 컨트롤러, 메인보드 전원부 냉각을 위한 냉각팬 등이 대표적이다.
마이크로닉스는 PC 시장에 다양한 신제품으로 변화를 꾀하고 있다. 차세대 시스템에 대응하기 위해 주력 라인업인 클래식 II 골드 풀모듈러와 클래식 II 풀체인지에 PCI-E 5.0 단자를 도입했으며, 쿨맥스 시리즈 또한 포커스 II ETA 시리즈에 차세대 케이블을 도입했다. 차세대 기술은 차후 출시될 신제품은 물론 기존 제품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적용될 예정이다.
게이밍 기어와 PC 케이스 부문도 레트로 감성 및 무선 연결성을 강조한 ‘W85TKL’을 시작으로 프리미엄 기계식 키보드를 지향하는 ‘칼럭스(CALUX)’ 또한 연내 출시를 위해 준비 중이다. EH1-몬드리안의 성공에 힘입어 GM4-윙(WING)과 차세대 제품으로 이어지는 PC 케이스도 시장의 변화에 따라 유연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강현민 마이크로닉스 대표는 “올 상반기에도 소비자 여러분의 사랑과 관심으로 히트브랜드에 선정될 수 있었다. 하반기에도 다양한 신제품은 물론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