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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의 서재, '어쩌면 우린 헤어졌는지 모른다' 시네마북 독점 공개

새로운 멀티콘텐츠 시네마북 선봬

(씨넷코리아=정하정 기자) 밀리의 서재가 배우 이동휘, 정은채 주연의 영화 <어쩌면 우린 헤어졌는지 모른다> 시네마북을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밀리의 서재가 공개한 시네마북은 도슨트북, 오브제북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멀티 미디어 콘텐츠다. 영화 스틸컷이 포함된 대본집에 실제 영화에 출연한 배우들의 실감나는 목소리 연기를 더하고, 영화 속 음악과 음향을 그대로 재현했다. 

이번에 공개한 시네마북 <어쩌면 우린 헤어졌는지 모른다> 대본집은 지난 2월 개봉한 이동휘, 정은채 주연의 영화다. 매번 고시공부에 낙방하며 미래가 불투명한 삶을 살고 있는 준호(이동휘)와 그와 결혼을 앞두고 있는 여자친구 아영(정은채)이 경제적인 이유로 반복되는 마찰을 겪으며 결국 이별로 이어지게 되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이성호 밀리의 서재 콘텐츠사업본부장은 “밀리의 서재에서 선보이는 새로운 형태 오디오 콘텐츠인 만큼 독자들이 새로운 방식으로 독서를 즐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심장과 고막을 자극하는 현실 로맨스가 담긴 시네마북에 푹 빠져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하정 기자ash@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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