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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E USA 2023] 아로마조인, 향기 스피커 '아로마 슈터 웨어러블' 선봬

부스번호 S49서 레이싱게임 속 타이어 타는 냄새, 호러게임 속 오싹한 냄새 등 체험 가능

아로마조인 아로마 슈터 웨어러블 착용 이미지 (사진=아로마조인)

(씨넷코리아=홍상현 기자) 일본 교토소재 한국 스타트업 아로마조인(Aromajoin)이 오는 31일부터 내달2일까지 미국 산타바바라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AWE USA 2023에 참가해 향기 스피커 아로마 슈터 웨어러블(Aroma Shooter Wearable)을 선본인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부스(부스번호 S49)에서는 향수프로모션 속 실제 향수냄새, 레이싱게임 속 타이어가 타는 냄새, 호러게임 속 오싹한 냄새 등의 체험을 할 수 있다. 

'아로마 슈터 웨어러블'은 특허받은 자체 기술로 다양한 향기를 즉시 전환할 수 있다. 즉, 시간의 흐름에 따라 다른 향기가 나도록 만들고, 불쾌한 잔향없이 상황에 맞는 아로마를 보낼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 구글 크롬 브라우저에서 액세스 할 수 있는 웹 애플리케이션인 '아로마 플레이어(Aroma Player)'타임라인에 쉽게 편집할 수 있어 누구나 쉽게 향 콘텐츠를 자유롭게 만들어 공유할 수 있다. 

웹 앱은 이미 시험 사용 중이며, 아로마 슈터2는 시판되고 있다. 아로마 슈터3는 올 여름 출시될 예정이며, 아로마 슈터 웨어어블은 크라우드 펀딩에 이어 곧 선보일 계획이다.

홍상현 기자willy@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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