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홍상현 기자) 스마트 라이프스타일 셀렉트샵 게이즈샵(GAZESHOP)은 프랑스 하이엔드 오디오 라부아뜨 컨셉 턴테이블 스피커 'LX-X'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프랑스 파리에서 시작된 오디오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라부아뜨 컨셉은 2009년 프랑스의 Biariz에 가까운 남서쪽 바스크 지방에서 설립돼 고급 소재의 효과적인 사용과 사운드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신기술 개발을 위해 연구와 실험을 반복하며 최상의 오디오를 만들고 있다.
LX-X 턴테이블 스피커는 La Boite와 Samuel Accoceberry가 표현하고자 하는가구로서의 목공예적인 노하우를 표현하고자 했다. 이 새로운 제품군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X자 형태의 스탠드는브랜드와 오랜 기간동안 유대관계를 지속해 온 파트너들과의 협력 하에 탄생 되었으며 제어판이나 노브, 측면의 패브릭마감 등에도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여 만들었다.
이러한 세심함과 기술적인 요소들에 가구적 목공예술을 접목시켜 마치 장인의 손길로 만든 가구와도 같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전 공정 프랑스 현지에서 수작업을 통하여 완성된 최고급 나무 소재의 캐비닛과 스탠드, 정밀하게 가공한 패브릭 마감은 일반적인 음향기기에서 느낄 수 없었던 최고의 품질을 제공한다. LX X Turntable은 40년전 Cagniard Family에 의해 처음 설계된 트위터에 기반한 커스터마이징 유닛인 WIDE SOUND 3.0을 탑재했다.
후면에 설치되어 있는 TWZ 트위터의 반사가 사운드를 공간으로 방출하며, 전면 미드레인지 드라이버와 아랫면 우퍼가 더해져 더 깊고 넓은 입체감 있는 사운드를 만들어 냅니다. 분산과 방향성을 새로 개선해 스피커를 뒤로 반사시켜도 청취자가 넓은 방에서 멀리 있거나 가까이 있어도 고른 음과 지향성을 잃지 않고 어디서나 깨끗한 음악을 들을 수 있게 됐다.
간편하게 연결 가능한 블루투스 4.2 APT-X가 기본 탑재되어 있으며, 3.5mm AUX단자와 포노앰프가 탑재된 RCA단자가 구성되어 있어 기본으로 탑재된 턴테이블 시스템 외 별도의 턴테이블을 연결하여 구성하는 것도 가능하다. 아날로그 입력 뿐만 아니라 Toslink SPDIF(24bits/ 192kHz) 및 USB DAC (24bits/ 192 kHz)를 탑재항 디지털 입력에도 대응하고 있으며 헤드폰 단자를 통해서 헤드폰으로도 감상할 수 있다.
라부아뜨 LX-X 턴테이블 스피커는 게이즈샵 온라인몰과 갤러리아 명품관 게이즈샵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