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설립한 대만 스토리지 기업 '실리콘파워'···"더 다양한 제품 공급할 것"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서린씨앤아이가 스토리지 전문 기업 실리콘파워(SILICON POWER)와 국내 공식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실리콘파워는 2003년 대만에서 창립하여 현재까지 플래시 메모리, USB 드라이브, 외장 HDD, SSD와 같은 스토리지 제품을 전문 생산해 온 기업이다.
‘Memory is Personal’이라는 기업 모토를 기반으로 실리콘파워는 저장장치, 혹은 기억장치로서의 역할과 그에 부합한 품질 관리와 유지에 힘쓰며 사용자들의 모든 기억과 추억을 안정적으로 보존하고 보호하겠다는 브랜드 이념을 이어오고 있다.
이에 서린씨앤아이는 스토리지 전문 사업을 지속적으로 양성해 온 실리콘파워의 브랜드 파워를 기반으로 SSD 제품에 대한 유통을 시작으로 PC메모리, USB메모리와 같은 기타 PC관련 액세서리 제품들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실리콘파워의 공식 유통 계약 체결과 관련하여 김태왕 서린씨앤아이 이사는 “지스킬, 게일, 팀그룹의 고성능 PC메모리와 프렉탈디자인, 리안리, 비콰이어트의 고품질 PC케이스, 서멀라이트, 아틱의 고효율 쿨링 솔루션에 이어 당사는 실리콘파워의 안정성 높은 저장장치 제품들까지 갖추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 세계 유수의 브랜드들과 끊임없이 소통하여 더욱 더 믿을 수 있는 품질의 다양한 제품들을 국내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공식 유통사로서의 소명을 가진 책임감 있는 서비스로 일회성이 아닌 지속성, 발전성을 갖춘 유통사로 거듭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