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정하정 기자) 넥슨이 자회사 넥슨게임즈에서 개발 중인 PC 슈팅게임 ‘베일드 엑스퍼트’ 글로벌 얼리 액세스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글로벌 얼리 액세스는 스팀과 넥슨닷컴에서 진행하며 국내 이용자에게는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한다. 3대3, 5대5 폭파전을 비롯해 ‘팀 데스매치’ ‘AI모드’를 플레이 가능하며 캐릭터 10종과 ▲알타시티 ▲코리아타운 ▲밀밭 등 7개의 맵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지난 파이널 베타 테스트에서 의견을 받은 다양한 개선점도 확인할 수 있다. ‘브릿지’ 맵에 신규 폭파 공간을 만들어 공격과 수비간 밸런스를 조절했으며 파괴에 큰 효력을 보이는 AP(파쇄)탄, 신규 AR 무기 ‘AK-15 mod’를 추가했다. 20일부터는 ‘경쟁전 프리 시즌’이 시작되어 더욱 치열하게 전투하며 자신의 실력을 증명할 수 있다.
넥슨은 ‘베일드 엑스퍼트’ 글로벌 얼리 액세스를 기념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6월 5일까지 넥슨 공식 홈페이지 이벤트 공지에서 발급받은 초대 코드로 초대한 친구 수에 따라 스킨 아이템를 제공한다. 같은 기간 ‘베일드 엑스퍼트’를 1판 이상 플레이한 이용자 중 추첨으로 4만 명에게 넥슨캐시 5천 원을 선물한다. 또한 6월 15일까지 스트리밍 플랫폼 트위치에서 ‘베일드 엑스퍼트’ 드롭이 활성화된 방송을 1시간 시청할 때마다 ‘트위치 VX 수트 스킨 박스’ 1개를 지급한다.
‘베일드 엑스퍼트’에 대한 상세 정보는 공식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